My Daily Incident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값 등록금, 그리고 장학금 정책 반값 등록금, 참 달콤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특히나 대학생 이거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귀가 솔깃해질만한 이야기 이다. 그만큼 대학들은 과거 10여년 동안 물가상승률을 무색케 만들만큼 등록금이 인상되어 왔다. 솔직히 반값 등록금의 실현가능성을 따져 보자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값 등록금이라는 좋은 협상 주제로 적정수준으로 등록금을 한정하는게 목적일 것이다. 특히나 학생들을 돈으로 보고 접근하는 대학들이 많아지는 만큼 대학의 등록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 및 등록금 협상에서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사 전달이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이럴 경우, 각 대학들의 노력을 동반한다면, 반값까지는 아니더라도 학생과 학부모, 대학이 인정하는 적정 수준의 등록금안을 마련해 볼 수 있지 않.. 더보기 나는 가수다, 그들의 노래에서 감동을 발견하다. 언제부턴가, TV를 보기가 힘들어졌다. 자취방에 TV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고 고작 해봐야 랩실 인터넷을 통해 보는 수 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도 꼭 매주 챙겨보는 프로는 몇개 있었다. 무한도전, 1박2일, 그리고......음, 그때그때에 맞춰 흥미가 생기는 프로를 골라서 보았다. 다만 일전의 청춘불패나 영웅호걸의 폐지가 나를 마음아프게 했지만... 그런데 이제 나는 가수다 까지 포함이 되었다. 없는 시간 쪼개서 보는거라 나는 가수다의 경우, 출연 가수의 공연 장면만 골라서 본다. 대신, 이렇게 공연장면만 랩실 후배들과 3~4번 정도 돌려서 본다. 일반 음악프로에서 보기 힘든 가수들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정말 이 프로그램에 감사함을 느낀다. 일반 대중들은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어떤생각을 .. 더보기 짐바브웨의 코끼리 도살, 인간의 살기 위한 본능인가.. 작년 여름.. 서울에서 월드 프레스 포토 2009 전시회를 다녀왔다. 당시, 몇장의 사진이 내 머리에 각인되어 사라지지 않았다. 야생동물의 죽음과 이 죽음에 대처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 짐바브웨는 아프리카의 국가로 무가베 정권의 독재 이후, 현재까지도 높은 인플레로 국민들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기를 얻기가 더욱 어려워 졌으며 사람들은 야생동물도 잡아 고기로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군에도 도살된 코끼리 고기를 내놓고 있으며 이제는 교도소의 제소자에게도 코끼리 고기를 제공한다고 한다. 고기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교도소에서는 4년동안 고기 없이 콩과 양배추만 배급되었다고도 한다. 물론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다. 코끼리는 멸종위기 동물로 보호가 되어야 하며 상아를 .. 더보기 보블비 메갈로폴리스, 튼튼한 하드쉘 가방의 대명사 영화 동감이 나온지도 어느덧 11년이 지났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유지태가 매고 나온 이상하게 생긴 가방에 매료되었다. 당시에는 수능때문에 신경을 쓸 수가 없었는데, 몇몇 자전거나 인라인을 즐기는 친구들은 이와 비슷한 가방을 매고 다녔다. 하드쉘 플라스틱 제질의 튼튼한 가방처럼 보여 부러워 했으나 사용한 친구들이 제품에 대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려주지 않아 금방 관심이 시들해 졌다. 물론 이 당시 친구들이 사용했던 제품들은 보블비사가 아니라 테크노백이라 불렸던 짝퉁이었던 것이다. 뭐 이당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인지라 더 깊은 관심을 보일 수 도 없었다. 이렇게 세월은 흘러 어느새 현재가 되어.. 어글인라인 및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적당한 가방을 찾게 되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백팩들은 거.. 더보기 나무숲, 목포대학교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카페 예전 고등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시내나 학교 근처에는 스타벅스나 톰앤톰스 같은 커피전문 체인점 보다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을 입학하고 시간이 지나자 여기저기 스타벅스나 톰앤톰스, 할리스 등 커피전문 체인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우리 학교는 좀체로 이런 커피 전문점들이 들어오지 않았다. 심지어 맥도널드나 롯데리아, 던킨도넛츠등 패스트푸드점도 일체 들어오지 않았다. 아마도 상권자체가 소규모이고 도심쪽이 아닌탓에 상주인구도 적었다. 학교 바로 뒤에는 승달산이 있고 산 및 학교 주변으로는 농지들이 많으며 정문쪽에서 정면으로 길께 30분 정도 걸어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도 있었다. 시내다운 시내를 나가고자 한다면 30여분을 차를 타고 목포나 무안 시내로 .. 더보기 스승의 날, 전교조 선생님에 대한 추억 아마도 중학교때로 기억된다. 벌써 15년 전 이야기... 당시 나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시기였던것 같다. 청소년기의 사춘기시절 이기도 했고 사회에 대한 눈을 뜨던 시기이기도 헀다. 전남 광주라는 지역이 워낙 진보적 성향이 강했고 당시 김영삼정부시절 인지라 사회적 비판의 목소리는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중학생의 어린 나로서는 이러한 비판적 목소리에 편승해서 단순한 반감으로 감정적인 대응만 보였을 뿐이다. 이는 모든 기득권 세력에 대한 반감이었다. 사회 혁명을 꿈꾸고 만주와 일본 정벌 등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참 한심한 생각들을 한 다분히 중학생의 상상력에 불가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시절, 전교조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하신 분이신데 담임선생님으로 전교조 선.. 더보기 모피를 위해 죽어가는 동물들... 사람의 허영과 이기심은 끝이 없는걸까... 인터넷 뉴스에서 개장을 앞둔 서울 한강의 세빛둥둥섬에서 FENDI의 패션쇼가 열린다고 한다. 이 펜디사의 상품들은 밍크, 세이블 등 가죽제품이 주를 이루며 이들이 바로 모피이다. 아마도 명품모피에 대해 한국 및 동아시아에 홍보를 위해 패션쇼를 하는것 같다. 일전에 만리장성 패션쇼에서도 선보인적이 있다. 올 초 동물농장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는 중국에서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너구리의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다. 실제로 그 프로그램을 보지는 못했지만 반응은 상당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드라마 마이더스에서도 김희애가 모피코트를 입고 나와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한벌의 모피코트가 나오기 위해서는 200마리의 밍크, 45마리의 여우, 혹은 100마리의 친찰라의 생명이 .. 더보기 빕스 매니아, 매니아데이를 즐겨라~!! 2009년 하반기 부터, 2010년 까지 조교로 재직하면서 상당한 횟수로 빕스(VIPS)를 방문했다. 그 덕분인지 어느날 빕스에서 날 매니아로 선정했다는 문자와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방문한 빕스에서 CJ ONE 카드에 매니아 스티커를 부착받고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빕스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매월 마다 빕스에서 아래와 같이 매일을 받게 되는데 그 월의 매니아데이를 알려준다. 빕스 매니아는 매 방문시 마다 10% 할인을 받으며 매니아 데이에는 1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빕스 매니아가 되기 위해서는 2010년 기준으로 2010년 3월 부터 2011년 2월 까지 5회 이상, 총 결제액 30만원 이상인 경우, 2011년 빕스 매니아가 될 수 있다. 빕스에서 상당히 만족을 해 왔으며.. 더보기 사랑에 관한 표현들...All you need is love. 사랑한다는 말... 누군가에게 해본적이 있던가.. 가물가물 하다... 사랑이란 단순한 생물학적 영향으로 종족보존 및 번식을 위한 본능의 표현으로만 생각했다. 사랑이라는 것은 사치라 여겼고 장애물 정도로만 생각했다. 어쩌면 어리석은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 아래 사진들은 사랑에 대한 표현들이다. 출처는 http://totallycoolpix.com/2011/02/all-you-need-is-love/ 이다. 가만히 있으면 생각나는 한사람... 생각만 해도 즐겁고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한사람... 내 모든걸 바쳐서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한사람... 이런게 바로 사랑인걸까... 더보기 국립 목포대학교 간호학과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 지난 2009년, 우리 국립목포대학교에서는 몇개 학과가 신설 되었다. 선박해양공학과에서 분리 신설된 해양시스템공학과와 함께 간호학과도 신설되었다. 그리고 3년 후, 2009년 입학생이 3학년이 되는 2011년 5월, 우리 학교에서는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있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사를 꿈꾸는 이들이 간호사가 되기 전, 간호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짐하고자 나이팅게일의 이름으로 바쳐진 이 선서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에대한 설명은 대한간호협회에 설명되어 있으므로 패스~!! http://www.koreanurse.or.kr/01_about/about_04_01.asp 대신 나이팅게일 선서문은 다음과 같다. -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