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Incident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그리고 공화춘 자장면 및 십리향 화덕만두 오랜만에 방문한 인천...인천에 오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바로 차이나 타운...사진을 찍기 때문인걸까, 그냥 이색적인 것을 찾고 싶었다. 100년전통의 공화춘 자장면도 먹어보고 화덕만두도 먹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차이나타운 거리 풍경 및 공자상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100년전통 공화춘 자장며 만두보다는 호빵같은 십리향 화덕만두 사진을 찍는 것 보다 누구와 함께라는게 더 좋을때도 있었나...이렇게 사진에 집중하지 못한것도.... 더보기 그동안 찍었던 이벤트, 행사 스냅사진 결과들 아....어쩌다 본 블로그가 내 밥벌이의 수단이 되어 버렸던가...포토저널리즘을 공부하고 기자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 하기에...못먹어도, 곧 죽어도 아프리카에서 내가 원하는 사진을 찍어야 하지 않겠나.... 쩝....근 1년여 동안 사진을 찍어 오면서 행사 스냅사진을 많이 찍었다.물론 그 이전에 대학원 시절 학과 조교를 병행하면서 많은 학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관련 사진촬영 경험을 미리 가지고 있었다.당시 진행했던 행사들은 작게는 학과, 크게는 대학 행사들이었으며 대학 축제뿐만이 아니라 외부 인사 초청 세미나 및 학술대회, 연수, 스승의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능숙한 컴퓨터 및 장비 사용, 능숙한 무전기 리시버 사용, 위기상황 대처 .. 더보기 심야 커피한잔의 여유, 신림 할리스 커피숍에서 언제부턴가 삶에 여유가 생긴 후, 식사 후나 영화를 보고 나면 꼭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이제는 인생의 쓴맛을 안다며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해서 마시거나 에스프레소를 한입에 털어 넣기도 한다.어릴땐 커피는 쓴 음료이고 주류와 마찬가지로 어른만 마실 수 있는것처렴 여겨왔다.물론 초등학생 시절 이야기 이고... 할리스는 개인적으로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특히 이곳의 화이트초코가 맛나다.달짝지근한게 당뇨에 걸릴듯한 병맛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 단맛때문에 유독 화이트초코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생에 쓴맛이 있다면 단맛도 있는 법이니... 더보기 목포 수변공원, 철새 구경 하자! 오랜만에 방문한 탓일까...예전에 가보지 않았던 곳, 몰랐던 곳에 가고 싶었고 사진으로도 남기고 싶었다.7여년동안 있으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곳들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 수변공원은 영산강 하구둑 안쪽으로 영산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공원인것 같다.강변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만 보아도 그렇다.4대강 사업과도 연관이 있는 것이다. 이곳을 실제로 둘러본 나의 생각은...사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이런 환경을 좋아한다.음...내가 만났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다 그러헀다.사실 꾸불꾸불한 흙길을 달리는것 보다는 비가 와도 괜찮고 직선으로 이어진 포장도로가 더 낳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정비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도 않고 찬성하지도 않는다.자연은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목포의 새로운 명물, 목포대교 야경 오랜만에 방문한 목포...태어나고 20년동안 자랐던 고향이 광주라면, 이곳 목포는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시절, 근 7여년간을 생활한 제 2의 고향같은 곳이다.바닷가가 인접한 항구도시인 탓에 멋있는 바다풍경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에 새롭게 생긴 명물이 하나 있다.완공된지 몇년 되지 않은 목포대교가 바로 그곳이다. 아래 사진은 작정하고 찍은게 아니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목포대교가 상징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야경사진을 올려 본다.사실 장소선정이나 삼각대 거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탓에 사진들이 의도한 만큼 나오지는 않았다. 이곳 목포대교가 갖는 의미는 이 지역에서는 상당히 높다.영암에 있는 대불산단이나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많은 노동집약적 산업이 집중해 있는데 이곳의 근.. 더보기 친환경녹색운동본부 2013년 100대 홍보대사 선정 2013년의 새로운 선물인걸까...2012년 한해동안 많은것을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데 많은 혼란이 있었다.목표와 방향이 바뀌면서 지금껏 살아왔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의 삶에 적응하는것조차 힘들게 다가왔다.이런 와중에 친환경녹색운동본부에서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그 취지에 너무도 공감하기에 흔쾌히 수락할 수 있었다. 자,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친환경녹색운동본부에서 받은 선물을 다음 사진으로 공개한다. 선물에는 위촉장과 머그컵, 연근차, 그리고 머그컵신청권이 포함된다. 내가 보내준 문구와 사진을 넣어서 만든 머그컵..."Life is beautiful.", 인생은 아름다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 머그컵 무료제작 상품권... 배송비만 내면 머그컵을 제작해서 보내준다. 배송비만으로 머그컵을.. 더보기 서울 한남동 야경 굳이, 사진을 찍을 목적이 아니라도 나는 어디를 가든 항상 카메라를 챙겨간다.혹시 아는가, 지나가다가 갑자기 UFO가 추락이라도 한다면, 그리고 외계인이 구조신호를 요청한다면, 이 순간에 카메라가 없다면 얼마나 한탄하겠는가...어떤 상황에서 어떤 특종이 나올 지 모르기에 항상 카메라를 챙기고 다닌다. 어떤 경우에는 가방에서 아예 카메라를 빼지 않는 날도 있다.또 어떤때는 집에서 나올때부터 카메라를 손에 들고 찍을 때도 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내가 살아있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 및 휴게소 풍경 좀 지난 이야기...지난달, 운길산역 옆에서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이 있었다.한파로 인한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관계자 및 동호회원들이 방문해 주었다.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촬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실 자전거길 개통식은 별 관심이 없었다.개인적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하천의 댐 건설 및 생태계 파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다.하지만 자전거길은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편이다.뭐 지지라기 보다는 하천의 생태계와 자연 습지를 지키면서 유지 한다면 이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아무리 지지하지 않는 정부와 대통령이라고 해도 이해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국민에게 이로울 수 있으며 자연생태계에 큰 영향이 없다면 반대하지 않는다.그렇게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니깐... 그렇다고 자전거길에 대해 .. 더보기 순천, 50~70년대 향수가 있는 드라마 촬영장 유독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일수록 드라마가 종료된 후에도 그 흔적은 오래 남는것 같다.특히나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극이나 향수를 자극하는 60~70년대를 표현한 시대극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아직 60~70년대의 추억을 간직하신 분들이 많은 만큼 당시의 시대극은 또다른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런 시대를 반영한 드라마나 영화의 셋트장은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사극이나 과거 시대극의 경우 셋트 건설에 상당한 부지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촬영만 하고 버려두기엔 너무도 아까운 면이 많았다.기존의 셋트장이 건설되는 곳들을 보면 좀 더 저렴하고 넓은 땅 그리고 촬영 시 현대 문물의 방해를 받지 않는곳이어야 하기에 지방이나 시골 등 발길이.. 더보기 경기도 양평의 남한강 겨울 풍경, 그리고 코바코 연수원 업무차 찾은 경기도 양평의 코바코 연수원...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에 눈과 바람도 더해져 너무도 추웠던 것만 기억나는 곳이었다.추위때문이었는지 이곳 경기도 양평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은 음산함이 먼저 찾아왔다.귀신이 나타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 그래도 다행이었던건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것이다.눈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지만 남한강과 산의 아름다움을 한 프레임이 담을 수 있어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그리고 뒤에는 남한강을 두고 있는 코바코연수원...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날에는 화창한 날씨로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그날의 기억을 아래 사진으로나마 대신 감상하시길...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