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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

2009 장흥 정남진 물축제에서 SG워너비 정남진 물축제에 나타난 SG워너비.. 더보기
'엄마 안티 카페',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 `엄마 안티' 카페에 네티즌 분노…폐쇄 " 사람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는 뉴스, 바로 "엄마 안티 카페"의 존재이다. 아직까지 유교적 사고방식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자신을 낳아 준 부모에 대한 욕설이나 저주는 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상당히 충격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누구든 청소년기에 한번쯤은 부모님에 대한 원망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본능적으로 동생을 더 챙기는 부모의 모습이나 분명 나에게 잘못이 있어 나를 꾸중하는 부모를 보고 누구나 일순간에 부모에 대한 원망을 가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아직 판단력이 흐리고 사고의 깊이가 짧은 청소년기에 본능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이런 감정을 가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과 같이 교육열이 높고 사교육비율이 높은 사.. 더보기
Experia X1 SGP 가죽케이스 일루젼 돌체 화이트 이번에 구입한 엑페를 위하여 가죽케이스를 하나 장만했다. SGP에서 나온 케이스로 명칭은 일루젼 돌체 화이트.. 사진상으로 깔끔한 화이트에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런데 실제 만져보면 생각보다 약간 실망할 수 있음.. 문양이나 글씨도 스티커로 붙인 티가 나고 마감 부분에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리고 각오는 했지만 생각보다 티가 나는 두께..;; 전에 쓰던 핸드폰이 캔유701D였는데 가죽케이스를 씌우니 두께가 캔유에 버금가는 것.. 뭐 여튼 멀리서 보면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니 다행.. 생각보다 의외로 빡빡헀다. 불시에 빠지지는 않을듯.. 다만 스타일리쉬 펜을 빼는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 더보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6개월의 기다림.. 6월, 가지고 있던 핸드폰 캔유 701D의 2년간 약정이 끝나는 달이었다. 일명 흔히 말하는 노예계약이 끝난 것이다. 이번 6월에 핸드폰을 바꿀 생각으로 올 초부터 핸드폰을 물색해 왔었고 그중 몇가지 후보를 정할 수 있었다. 바로 LG의 인사이트, 애플의 아이폰, 그리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이하 엑페라 부름)등의 스마트폰 이었다. 물론 이때 옴니아나 HTC의 터치 다이아몬드, 노키아등이 나왔던 시기이나 이들 제품은 이미 내가 정한 스펙의 수준을 맞추지 못하였기에 가차 없이 제외 1순위였다. 이런 주된 이유는 3.5파이 잭의 부제였다. 외국에서는 자유롭게 3.5파이잭이 장착되어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이런 모습이 보기 힘들다. 물론 그 전에 3.5파이 잭이 아예 없었던 것은.. 더보기
레이싱 모델 구지성, 2009 광주 F1 & 월드수퍼카쇼에서.. 지난번 광주에서 있었던 광주 F1 & 월드수퍼카쇼에서 찍은 구지성.. 요 며칠 전에는 스타골든벨에도 나왔던데... TV화면 보다는 실물이 훨씬 낳은듯... 나머지 레이싱 모델과 전시된 차량은 차후에... 더보기
2009 광주 F1 & 월드수퍼카쇼, 차보다는 레이싱모델?? 2009년 5월 29일 부터 6월 7일까지, 10일 일정으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09 광주 F1&월드수퍼카쇼, 일명 광주 모터쇼가 진행중에 있다. 원래 에어쇼, 관함식 및 군관련 방산 전시회 및 선박 관련 전시회만 다니다가 모터쇼에 오게되면 한가지 놀라는 부분이 모터쇼의 궁극적인 목적인 차량 보다도 더 시선을 끌고 주목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레이싱모델로 착한?얼굴과 몸매의 소유자로 주변의 시선을 가장 많이 받는 이들이다. 이들의 인기는 연애인 못지 않으며 팬클럽까지 존재하기도 하며 일부에서는 레이싱모델을 발판으로 연예계에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자주 다니는 에어쇼나 방산전시회에서도 모터쇼의 레이싱모델과 비슷하게 내레이터 모델(narrator model)이라고 있다. 이 내레이터 모델들은.. 더보기
목포대학교에 마련된 분향소 5월 26일 목포대학교 내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 되었다. 학교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학생회관에 설치되었으며 상당수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해 주고 있다. 학교 정문을 지나 분향소 까지 오는 길에는 학생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며 만든 현수막을 볼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된 목포대학교 학생회관 학교 내에 있는 분향소라 대부분의 조문객들은 학생들이었고 간간히 지역주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기타 대도시의 분향소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승달산 아래 시골에 위치한 대학교에 비치된 분향소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여 한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 바라본 분향소... 저녁에는 학교 특성상 학교 근처에서 상주하는 .. 더보기
이종범 선수 500도루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 이후에... 2009년 5월 23일,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으로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야구장을 찾았었다. 뭐 불편한 마음에 중간에 나오기는 했지만, 이날 마음이 불편헀던건 나 뿐만이 아니었던것 같다. 1루쪽 외야에서 경기 시작전에 눈에 띄는 선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이종범 선수.. 전에도 야구장을 찾을 때면 항상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이종범 선수였다. 그리곤 그를 향해 몇장의 사진을 찍곤 했는데, 이날 따라 왠지 표정이 많이 무거워 보였다. 물론 이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사람이나 관중은 없을 것이다. 전 대통령의 서거라는 사건의 경위가 중한 만큼 당시의 선수들이나 관중들의 모습에서 충격과 안타까움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데 며칠 후, 스포츠서울에서 이종범 선수에 관한 짤막한 기사를 볼.. 더보기
방관자가 되어비린 내 자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며... 토요일 아침, 근 한달여 만에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뉴스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내손으로 뽑았고 또 나와 많은 부분 생각하는것이 같았기에 너무도 좋아했고 존경했으며 믿었던 전 대통령, 아니 인간 노무현의 죽음에 멍해질 수 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도 가벼운 담소 대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무엇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 갔을까... 나는 도데체 뭘 하고 있었던 걸까..등등.. 이야기는 무거워 질 수밖에 없었고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격한 감정에서 오는 공허함만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오후에는 친구들과 야구장 관람 약속이 있어서 집을 나서려는데, 동생이 이런날 봉하마을.. 더보기
델 노트북 M1210 분해 및 서멀구리스 바르기.. 요즘들어 유난히 힘들어하는 노트북 M1210.. 아직 사용하는데에는 큰 불편은 없지만 유난히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려서 그런지 성능이 예전만큼은 안되는것 같다. 특히 올라가는 온도를 보면 참..... 요즘들어서도 보통 70도에서 높게는 90도 이상을 달리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며칠 전, 기회를 봐서 쿨러를 청소해 줬는데, 그만 냉각판에 있는 서멀구리스를 손으로 닦아 버린적이 있다. 청소를 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온도가 80도 이상을 웃도는지라.. 고민 끝에 서멀구리스를 구입... 서멀구리스는 4000원대의 잘만사 ZM-STG1... 서멀구리스를 바르기 전에, 먼저 해야할 거은 노트북 분해... 유난히 손이 많이 가는 노트북 분해인지라 한번씩 분해 할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 그래도 몇년간 손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