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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Digital and Analogue

맥북 프로 13 & MAC OS X 라이언, 2달간의 사용기 지난 6월 30일, 와이브로 4G와 함께 맥북 프로 13을 구입한지도 어느덧 2달이 지났다. 이후, 맥북을 사용하면서 신세계에 빠져 있었다. 사실, 이전에 델 M1210 랩탑에 해킨토시를 깔아서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새로운 OS에 대한 경험이었고 계속된 윈도우 설치를 위한 부트캠프 설치 실패 및 관련 배경 지식이 없던 상태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었다. 물론 이 경험이 맥북프로를 구입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그만큼 해킨토시 사용시 MAC OS X 의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디자인등에 반해 있었다. 기존 연구실에서 조선캐드용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있던지라 맥북은 다소 서브개념으로 많이 활용되었다. 특히나 맥북만의 기능이나 MAC OS X 에서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최대한 활용하.. 더보기
2011년형 맥북 프로 13, 램 업그레이드(4GB -> 8GB) 우연히 찾아오는 좋은 기회는 이럴때 쓰는 말일까... 아직 맥북프로 13 을 사용한지 한달이 되는 시점에서 운이 좋게 4GB 램 2개를 얻을 수 있었다. 애초에 램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었지만 이렇게 이른 시간에 업그레이드 할줄은 몰랐다...ㅎㅎ 이 기종의 그래픽카드 자체가 intel HD 3000 으로 램에서 용량을 가져다 쓰기에 램 업글이 필요하기도 했다. 뭐 사실 3D 고사양 게임은 물론이고 게임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그렇게 높은 성능은 필요가 없었고 사진작업 및 가끔식 간단한 동영상 제작, 그리고 주가 되는 프로그래밍 작업이 있어 이 정도에 만족하고 있었다. 마음같아선 맥북프로 15로 넘어가고 싶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맥북프로 13을 선택한 것이었고 이 선택에 대해 지금도 후회는 없다. 램을 .. 더보기
디자이어HD, 루팅없이 테마를 바꾸자~!!(아이폰 화이트 테마 적용), 진저 업그레이드 일정 일전에 디자이어 HD에 런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이폰 화이트 테마를 깔았던 적이 있다. 루팅을 하지 않고 런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내 마음대로 테마를 바꿀 수 있고 굳이 루팅과 언루팅을 반복하지 않고도 은행 및 신용카드 어플 및 주식 어플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루팅을 한것에 비해 버벅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센스UI가 아닌 색다른 테마를 사용하는것도 즐거운 일이다. 일전에 올렸던 포스팅을 보고 몇몇분(2분??)이 혹시 설치 방법을 문의해 와서 이렇게 설치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사실 지금은 런처 프로그램을 지우고 프로요 순정상태로만 사용하던지라 다시 런처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설정하는게 귀찮키도 하고 논문준비로 바쁘기도 해서 그냥 넘어갈까 생각했는데 사실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닌지라.. 더보기
매직마우스 및 맥 친구들 단단히 애플의 저주에 걸린걸까.. 맥북 프로 구입 이후 친히 광주까지 행차하여 신세계 애플샵도 들르고 쇼핑도 했다. 쇼핑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영화도 보고 오랜만의 외출이기는 한데 먹다버린 사과가 자꾸 내 통장을 갉아 먹는 통에 출혈이 너무도 심하다. 애플샵을 볼때 마다 느끼는 점인데 애플의 차별화 및 이미지는 어마어마 한것 같다. 처음 애플에서 아이팟이 나왔을때, "이렇게 큰 플레이어를 누가 쓰지??"라고 느꼇고 비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들고 나올때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컴퓨터나 잘 만들지 왜 MP3플레이어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갔다. 더군다나 아이리버나 거원같은 당시 중소기업의 입지를 깍아먹는것만 같아 편치 않았다. 사실 아이리버에서 사과를 배어 먹는 옥외광고가 나왔을때는 통쾌함 마저 느꼇으니.... 더보기
맥북 프로 13, 그리고 목포대학교에서 와이브로 4G 사용하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북프로가 드디어 도착했다. 와이브로 4G 가입과 함께 36개월 이라는 쌈빡한 약정 및 할부로 구입이 가능했다. 이와 관련하여 일전에 올린 포스팅처럼 고민을 많이 했으나, 와이브로 4G의 서비스지역 범위 및 맥북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한 결과 등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실제 물건을 받아본 맥북 프로는 기대 이상이었으며 걱정을 많이 했던 와이브로 4G 또한 교내에서 상당한 속도를 보여줘 만족스러웠다. 사실 속도면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상당한 속도가 나와 주었다. 아직 이동중이거나 차속에서 실행해 보지는 못했지만.... 우선 맥북 프로 13의 개봉기는 아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그 및 맥북프로, 그리고 ......기타.. 박스도 아담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 먹다버린 사과가 .. 더보기
보블비 메갈로폴리스, 튼튼한 하드쉘 가방의 대명사 영화 동감이 나온지도 어느덧 11년이 지났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유지태가 매고 나온 이상하게 생긴 가방에 매료되었다. 당시에는 수능때문에 신경을 쓸 수가 없었는데, 몇몇 자전거나 인라인을 즐기는 친구들은 이와 비슷한 가방을 매고 다녔다. 하드쉘 플라스틱 제질의 튼튼한 가방처럼 보여 부러워 했으나 사용한 친구들이 제품에 대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려주지 않아 금방 관심이 시들해 졌다. 물론 이 당시 친구들이 사용했던 제품들은 보블비사가 아니라 테크노백이라 불렸던 짝퉁이었던 것이다. 뭐 이당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인지라 더 깊은 관심을 보일 수 도 없었다. 이렇게 세월은 흘러 어느새 현재가 되어.. 어글인라인 및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적당한 가방을 찾게 되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백팩들은 거.. 더보기
필름스캐너로 영화필름 스캔하기 (HP Scanjet 5590) 다시금 필름카메라를 손에 들고 보니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일전에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이제 현상소에서 필름스캔을 해 주지 않는거였다. 인화해서 가지고 있는것 보다는 필름스캔으로 하드에 저장해 두는것이 보관도 편하고 부피도 적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바로 필름스캐너를 구하는 것이었다. 안그래도 창고에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는 스캐너들이 필름스캔도 가능한 기종들이라 이 기종들중에서 몇개 찜해 두었다. 먼저 사용했던 기종은 HP Scanjet 3670으로 일전의 포스팅에서 스캔사진을 올린적이 있다. 최대 1200dpi급 스캔이 가능하며 한번에 최대 2프레임을 스캔할 수 있다. 위 사진에 보이듯이 평판스캐너의 덮개에 필름 슬라이드를 넣고 스캔을 하게 되면 된다. 일전에 포스팅에서 올린 필름스캔 사진도 이 기종.. 더보기
G3 QL17 및 EOS 7D로 찍은 광주 운천 저수지 벚꽃사진들 오랜만에 방문한 광주... 친구 결혼식 때문에 오긴 했지만 날씨도 좋고 필카 G3 QL17 테스트도 할겸 광주 운천 저수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사진을 찍었다. 일부러 벚꽃사진 찍으러 일찍 나온 보람이 있었다. 우선, G3 QL17 RF카메라와 DSLR인 CANON EOS 7D의 결과물을 놓고 비교해 보자.. 내가 워낙 막찍는 경향이 있어서 사진 분석은 어불성설이고 대신 필카와 DSLR이 같은 사물을 보고 어떻게 표현했는지 그냥 눈으로 보자는 것이다. 먼저 EOS 7D의 결과물 이다. 그리고 CANONET G3 QL17 RF카메라로 찍은 결과물 이다. 참고로 현상소에서 필름스캔을 해 주지 않아 자체적으로 필름스캔을 했다. 급하게 스캔하느라 구형기종을 사용했는데, HP Scanjet 3670과 소프트웨어로 .. 더보기
CANONET G3 QL17, 필름카메라를 품다.. 내가 마지막으로 필름카메라를 찍었던 것이 아마도 2년 전으로 기억된다. 그때는 조교를 하기 전이었으니 시간적 여유도 충분했기에 필름카메라를 자주 찍고 다녔다. 그당시 사용했던 기종은 제니츠 FS122 FOTOSNAIPER 였다. 50mm단렌즈 및 TAIR-3S 300mm 렌즈를 주로 사용했었다. SLR카메라 치고 결과물이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았으나 특이한 모양새나 기계적 결함없이 잘 작동된 탓에 가지고 다녔다. 다만 구성 셋트가 너무 무거웠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 사용한 DSLR은 EOS 20D로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기에 그런 부분은 FS122로 보충하였다. 물론 주 사용은 20D였지만.... 그리고 조교를 하면서 20D에 몇가지 렌즈를 보충해 준 후, 제니츠의 이 거대한 FOTOSNA.. 더보기
나홀로족을 위한 필립스 소형 스팀 다리미, GC-651 올해로 어느덧 혼자산지도 10년이 되었다. 뭐 그 사이 군생활 및 복학전까지는 빼야 겠지만... 그래도 학교에서는 기숙사를 포함해 현재 자취하는것 까지 항상 혼자 있었다. 룸메이트들이 있었지만 가족만큼은 아니었다. 그리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마다 방을 바꿔갔기에 짐은 항시 최소화 해야 했으며 이동을 염두에 두어야 했다. 그렇다 보니 내 생활용품들은 소형이어야 했으며 변변한 TV같은 가전기기들은 사치품에 가까웠다. 그런데, 예전부터 꼭 하나 장만하고 싶었던게 있었다. 바로 스팀 다리미 였다. 특히나 직장에 출근하는 나홀로족의 경우, 와이셔츠등의 옷차림 때문에 다리미가 필수적이다. 주름 진 와이셔츠보다는 빳빳하게 다림질이 된 깔끔한 와이셔츠가 더 낳지 않을까... 물론 옷차림 하나 만으로 사람을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