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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Digital and Analogue

나를 거쳐간, 추억속의 카메라들... 내가 카메라를 처음 만졌던 것은 어릴적으로 기억된다. 당시 아버지는 미놀타 X-300 필름카메라를 구입하셨다. 내가 태어나기 전이라고 하니 대략 80년대 초로 예상된다. 당시 거금을 주고 구입하셨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유독 아버지는 카메라를 애지중지 하셨다. 그리고 이 카메라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을 담아 주었고 지금도 앨범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있다.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도 추억으로 남겨주었던 카메라 이다. 어릴적에는 이 카메라를 만지는 일이 거의 없었다. 사진을 찍는건 아버지의 몱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아버지는 당시 이 카메라로 어린 나에게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 가르쳐 주셨다. 벌서 20여년전 일이다. 이렇게 시간이 흘렀고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카메라를 만질만한 여유가 없었다. 물론 아버.. 더보기
루팅없이 디자이어HD 테마 바꾸기...(판다님 테마 적용) 일전에 엑스페리아 X1을 사용할때에는 롬업해서 여러가지 커스텀롬을 사용했었다. 특히 여러 롬들 중에서도 HTC 의 센스UI롬을 주로 사용했으며 그 편리함에 매료되어 지금도 디자이어HT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 디자이어HD를 구입한 후에는 루팅을 하지 않고 계속 순정으로만 사용하게 되었다. 솔직히 디자이어 HD의 센스UI는 특별히 루팅을 하지 않아도 속도도 빠르고 편리해서 루팅을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 며칠새 센스UI가 너무 지겨워져서 테마를 바꿔보고 싶었다. 그런데 루팅을 하자니 센시UI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다시 어플들 깔고 셋팅을 하자니 시간도 아깝고... 그래서 순정 상태에서 루팅없이 테마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그리고 이 노력에 결실을 보았는데, 바로 AD.. 더보기
디자이어HD 케이스 모음 예전, 돈이 없던 시절에는 핸드폰 케이스는 사치품목중 하나였다. 일부러 폴더형 핸드폰을 썻던 이유중 하나도 케이스를 쓰지 않기 위한 방편이기도 했다. 혹여나 풀터치폰을 쓰더라도 케이스는 단순히 액정 및 기기보호용으로 사용하는게 전부였다. 그러나 요즘, 돈이 풍족한 상황에서는 핸드폰 케이스는 기기보호 뿐만 아니라 패션의 요소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고가의 명품 케이스 등장으로 악세사리 역활을 하고 있다. 요즘 케이스의 추세를 보면 기기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실리콘케이스, 슬림하고 여러 색상을 가미한 패션적 요소의 하드케이스, 그리고 요즘 부쩍 늘어난 지갑 및 다이어리형 가죽케이스 이다. 나 또한 예전같으면 핸드폰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 케이스를 약정이 끝날때 까지 사용했을 테지만, 요즘들어 자금 상황이 풍족한.. 더보기
갤럭시플레이어 vs 디자이어HD 내가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한건 2009년 초창기 엑스페리아 X1 이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었는데 요 근래에 아이폰3G, 아이폰3GS, 아이폰4 그리고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스마트폰 이용자가 대폭 늘어났다. 초창기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시기에는 주로 윈모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대부분으로 컴퓨터프로그래밍을 주로 하는 지인들 및 비지니스용으로 스케줄 정리가 필요한 사람들 정도가 사용했었다. 그러나 아이폰의 출시 이후, 스마트폰은 게임, MP3플레이어 및 동영상 플레이어 등의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게끔 발달하여 예전 윈모기반 보다 사용하기 쉬워졌고 이용자도 많이 늘었다. 요즘 주변 지인들을 보면 10에 6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이 6중 7할 이.. 더보기
디자이어HD 퓨어메이트 필름 및 모던플러스 가죽케이스 디자이어 HD 구입 후, 대리점에서 주는 케이스 따위는 받지 않았다. 나의 동반자에게 그런 싸구려?? 케이스 따위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ㅋ 싸구려?? 보호필름은 어쩔 수 없이 붙인채로 나오긴 했으나 액정보호필름도 퓨어메이트로 바꿀 계획이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좀 더 이쁜 케이스를 씌워주고자 대리점에서 주는 안이쁜 케이스를 쿨하게 거절한거다.. 그런데 솔직히 좀 후회가 되었다. 보호필름이야 액정을 내놓고 돌아다니는건 정말 속옷도 안입고 돌아다니는것과 같기에, 우선은 임시방편으로 퓨어메이트가 오기 전까지 고쟁이같은 싸구려 필름을 붙여놓았다. 어차피 퓨어메이트야 광주 시내에서 찾기는 하늘에서 별따는것 만큼이나 어렵기에 가뿐히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기로 하고, 우선 광주 시내에서 이쁜 케이스를 찾을.. 더보기
Leaterman MUT utility and Victorynox One Hand Trekker German Soldier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게 바로 멀티툴이다. 이 험난한 새상을 살아가는데 일상생활에서 이 툴의 도움이 절실함은 예전부터 느껴왔고 오래전부터 이러한 툴들을 사용해 왔었다. 군입대 전에는 빅토리눅스 솔져를 사용했으며 제대를 앞두고 이를 분실했었다. 그리고 다시 구입했던것이 빅토리눅스 게르만솔져... 게르만솔져는 정말 유용한 툴이었다. 에전에 쓰던 빅토리눅스 솔져에 비해서 큰 칼과 필요한 툴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였다. 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큰 이사를 하는 도중, 게르만 솔져를 분실하고 말았다. 매우 아끼는 툴이었고 그 빈자리를 크게 느껴왔기에 새로운 툴을 구입하기로 했다. 물론 당연히 빅토리눅스 게르만 솔져는 필수이고... 게르만 솔져 이외에 플라이어가 있는 다른 툴의 필요성이 느껴졌기에 플.. 더보기
HTC Desire HD, 옹폰 개봉기 내가 엑스페리아 X1으로 스마트폰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지도 어느덧 1년 7개월이 되었다. 아직 노예계약이 5개월 가량 남은 상황..;;;;; 그만큼 미지급 할부금이 아직 남아 있기도 했다. 뭐 이정도 쯤이야, 라는 마음에, 그리고 오랜만에 설을 맞아 광주에 들른 김에 대리점을 들럿다가 덜컥 질러버렸다. 뭐 일전에 디자이어HD, 일명 옹폰에 마음을 두고 있었기에 처음 만져봤을때는 만족했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내 휴대폰 변경 리스트에 있는 기종들이 각각 경쟁력이 있는 기종들이라 옹폰으로 기종을 선정하는것이 많이 힘들기도 했다. 변경을 원했던 기종들은 각 통신사별로, SKT는 옵티머스2X, 모토로라 디파이, 그리고 KTF는 아이폰4, 디자이어HD 등이었다. 그러다 어찌어찌 하고 저찌저찌 하여 구입한게 바.. 더보기
어그래시브 인라인스케이트 RAZORS Cult B 이번에 구입한 어그래시브 인라인스케이트... 원래는 인라인스키를 타기 위해 준비를 하다가 구입하게 된 인라인스케이트다. 인라인스케이트가 이렇게 비쌀줄이야.... 가격은 이야기 못하지만 슬라럼을 즐기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 타고싶은 마음도 들고 해서, 나중에라도 날씨 풀리면 인라인도 한번 타보고 싶어서 구입했다. 솔직히 더 싼것도 있기는 한데, 이 제품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질러버렸다. 아...어그레시브 인라인스케이트가 이렇게 생겼구나.. 구입하기 전에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어보았는데 슬라럼용이라 그런지 정말 발목 보호대와 부츠등이 튼튼해 보엿다. 아래는 개봉 동영상.. 후배한테 촬영을 맡겼는데, eos-7d로 촬영하였다. 참, DSLR로 동영상을 찍는건 포커스 맞추기가 힘든듯... 더보기
웨스트루퍼 리콘 플리스 후디 자켓 & 엑스톤즈 드라이라이드 소프트쉘 리콘 후디 웨스트루퍼 리콘 플리스 후디 자켓은 예전에 아웃도어용으로 구입했었다. 1년 전쯤 구입했었는데 얇은 자켓에 비해 플리스원단이라 그런지 한겨울에 입어도 따뜻했다. 예전 스키장에서 입기도 했었는데 솔직히 이 자켓만으로는 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외피용으로 구입한 것이 드라이라이드 소프트쉘 리콘 후디~!!! 원래는 소프트쉘 자켓으로 테드기어나 511자켓을 구입하려 했으나, 무엇보다도 지금 나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었다. 테드기어나 511에서 나오는 소프트쉘 자켓들이 워낙 비싼것도 있기는 했지만 작은 사이즈를 구입하는것도 하늘에 별따기인탓에 쉽게 구입하기가 힘들었다. 뭐 요즘 월급이 빵빵한지라 구입 못할것도 없었는데 정말 기대하고 사고싶어도 사지 못했다. 대신, 나같은 경우, 워낙 아웃도어에서 .. 더보기
팬택 트레블로그 킷백 BG-C752 자주 여행을 다니다 보면 폼크랜징이나 샴푸, 화장품, 슬리퍼, 매딕킷 등을 챙겨다니는데 가방 하나에 이걸 다 넣고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고 차지하는 분량도 만만치가 않았다. 그런데 예전부터 이 킷백은 이 모든것을 넣을것만 같아서 고민끝에 구입을 했다. 뭐 요즘 월급을 받은것도 있고 해서 바로 질러 버렸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킷백이 컷다. 들어가는 물건들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적당한 크기일지도 모르겠다. 쇼핑몰(넷피엑스)에서 사진으로 볼때는 그렇게 크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대략 가로폭이 30cm정도에 펼쳤을때 그 길이는 대략 50cm정도 되었다. 요즘은 일하느라 여행을 자주 못다녔는데, 장거리 여행시 좋은 아이템이 될것 같다. 무엇보다도 생필품과 함께 매딕킷도 보관이 가능하다는점은 일상생활에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