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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My Opinion

방관자가 되어비린 내 자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며... 토요일 아침, 근 한달여 만에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뉴스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내손으로 뽑았고 또 나와 많은 부분 생각하는것이 같았기에 너무도 좋아했고 존경했으며 믿었던 전 대통령, 아니 인간 노무현의 죽음에 멍해질 수 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도 가벼운 담소 대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무엇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 갔을까... 나는 도데체 뭘 하고 있었던 걸까..등등.. 이야기는 무거워 질 수밖에 없었고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격한 감정에서 오는 공허함만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오후에는 친구들과 야구장 관람 약속이 있어서 집을 나서려는데, 동생이 이런날 봉하마을.. 더보기
전국 창의적 미래형 선박콘테스트 시상식.. 지난 목요일, 4월 30일에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있었던 전국 창의적 미래형 선박콘테스트 시상식. 역시 우리 과에서 주최하는 행사 인지라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섯다.. 예상은 햇건만, 학교 총장님에 목포 MBC사장님, 그리고 교수님들 까지... 뭐 전남 도지사님까지 오셨으면 참...;;; 그냥 행사를 지켜보는거라면 괜찮을테지만, 계속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입장인지라 상당히 긴장을 안할 수 없었다. 바쁘게 사람들이 오가는 실내에서 괜찮은 사진을 건지는 것은 좀 힘들었다. 게다가 성격상 플레쉬도 잘 안쓰니... 그래도 플래쉬 만큼은 아니었지만 연사로 순간을 찰라를 기록하는데에는 별 무리는 없었다. 적목현상 걱정도 할 필요 없고... 호텔 입구에서.. 행사 시작하기 전.. 트로피 멋있게 사회를 봐주신.. 더보기
목포대학교 조선공학 및 해양시스템공학전공 홈페이지 개편 http://naval.mokpo.ac.kr/ 이번에 개편한 우리 학과 홈페이지.. 전에 있던 선박해양시스템전공에서 조선공학전공 및 해양시스템공학전공으로 학과가 분할되면서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뭐 예전에 선박해양시스템전공으로 남아있던 홈페이지가 관리소홀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탓에 학과 홍보도 높일겸 해서 새롭게 만들었다. 그런데 예전처럼 우리 손으로 엉성하게 만든것이 아니라 업체에 맏겨서 제대로? 만든 홈페이지 이다. 서버도 학과 관련 사업단의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 물론 이번 홈페이지의 디자인및 기타 관리는 업체와 계약을 통해 꾸준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며 학과 관련자료 및 게시판 관리는 내가 맡고 있다. 아직은 시작 단계 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이번 홈페이.. 더보기
강남 스타벅스, 럭키백 획득!! 이게 얼마만에 올려보는 포스팅 인지... 참, 바쁜 나날을 보낸듯... 방학이어도 쉬지도 못하고... 여튼, 용무차 들른 서울... 햇빛소년의 고시원방에서 짧은 잠을 청한 후, 별다방 오픈인 7시에 맞춰 별다방을 접수~!! 다행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럭키백은 총 4개... 흐흐흐... 혹여나, 럭키백 구경도 못하고 별다방에서 커피나 마시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이미 안드로메다를 향하고... 우리는 4개의 럭키백 중, 신중히 하나를 골랏다.. 신중하게 고른 럭키백... 솔직히 말하면, 난 이날(1월 16일) 스타벅스에서 럭키백 행사를 하는지도 몰랐고 이것이 무었인지도 몰랐다. 전날, 햇빛소년이 해준 이야기를 듣고서야 뭔지 알았다능... 자본주의적 본능으로 "3만원대면 10만원어치의.. 더보기
Pentel사 0.3mm 샤프들, 그래프기어 500, 그래프 1000 리미티드, PMG 원래 0.3미리 그래프기어 500을 써 오던 터에 왠지 모르게 다른 샤프도 써 보고 싶었다.. 특히나 그래프기어 500이 약간 중량감이 있고 손의 피로가 심해져 감에 따라 0.3미리의 가격이 조금 있는 사프를 원했었다.. 그중에 눈에 띄것이 바로 그래프 1000 리미티드... 원래 그래프 1000이 있을 때 부터 한번쯤 써 보고 싶은 샤프였다. 그런데 이번에 그래프 1000 천만개 판매기념 5만개 한정생산된 그래프 1000 리미티드가 나왔다. 바로 지름신의 강림하에 질러 버렸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데 이번 리미티드는 예전의 검정색 일변도였던 그래프 1000 에서 컬러풀하게 바꼈다. 위의 검은색상 이외에도 실버, 화이트,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색상과 유광으로 새롭게 환골탈퇴한 모습이다. 예전의 검.. 더보기
F1 City Shock in Gwang-ju 허거걱...... F1 차량이 광주에서 시범주행을?.... 처음 이 말을 가깝게 지내는 지인 미니홈피에서 봤다.. 중앙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지방, 그것도 경기 및 경남의 메이저 지방이 아니라 한적하고 고요한 빛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것이다. 내가 원래 이곳저곳 다니는 것울 엄청 좋아하는데 크게 움직이지 않고 이런 행사를 보는건 처음이었다. 뭐 원래 자동차가 내 관심분야 밖인지라 광주가 아니었다면 아예 가지도 않았겠지만... 아무래도 이번 행사를 광주에서 치르게 된 큰 이유는 앞으로 전남 영암에서 치르게 될 지도 모르는 F1 자동차 경주 때문일 것이다.. 저게 포뮬려 1 이었던가.. 솔직히 난 자세히 모른다. 다만 내가 우려하는 부분은 이번 행사가 얼마만큼 지역과 국가경재 발전 및 한국의 이미지 향.. 더보기
강의석, 언론 플래이 하는중?...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강의석 미니홈피 예전에 학내 종교자유 문제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강의석군... 그런데 여즘 들어 다시금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 박태환에게 군대 가라고 헀던 발언은 단지 오늘을 위한 포석이었을까..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줄 알았던 강의석군.. 그런데 다시금 군대폐지와 관련된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어제 맛보기로 테헤란로에서 상반신 누드 퍼포먼스를 벌였고, 오늘 국군의 날 행사에 맞춰 또다시 누드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그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인건가.. 대체 그는 무었때문에 이런일을 하는걸까.. 우선 그가 양심적 병역 거부자는 아는것 같다. 이에 관해 뉴스보이님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 있다. http://blog.newsboy.kr/901 위 글에서.. 더보기
IE8 Beta2 와 Google 크롬 간단 단축기 사용기...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의 출현... 마소에게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더 다양한 웹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2000년에 들어 넷츠케이프 이후에 쭈~~욱 IE만 써 왔던 웹 환경은 쉽게 다른 웹 브라우저의 사용에 만만하지만은 않았다. IE의 웹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는 사이트들과 액티브 엑스, 그리고 여러 은행 및 쇼핑몰의 보안시스템등등... 여러 이유로 IE 이외의 다른 웹브라우저의 사용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설사 IE이외의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IE를 지우지 못하고 은행업무나 쇼핑몰을 위해서라도 남겨두어야만 했다.. 뭐 이런 문제들은 한국의 웹환경에 상당부분 책임이 있는거지만... 그런데 구글이 크롬이라는 물건을 내놨다.. 아마 .. 더보기
머니클립만으로는 조금 부족함을 느낀다면, 옴니아 남성 머니클립 3단지갑.. 일반 반지갑을 쓰던 차에... 지갑속에 불필요한 것들이 많은것 같아 이것저것 정리하고 머니클립으로 넘어가려 했다.. 그래서 쓰던 지갑에서 가장 필요한것만 몇개 추려내 보니, .... 지페 3~5장, 체크카드 2장, 신용카드 1장, 학생증, 민증, 보안카드 정도.... 그런데 일반 머니클립만으로는 조금 부족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옴니아 머니클립 3단지갑.... 일반적인 머니클립 지갑에 날개가 하나 더 붙었다.. 크게 어색하지도 않고 잘 어울리는... 게다가 25900원의 저렴한 가격은 큰 부담이 없어 더없이 좋았다.. 지갑이 들어있는 밖스..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듯... 물론 가격대가 높지 않다 보니 그다지 고급스럽지는 않다.. 다만 내부에 흰색의 부드러운 브로셔 천으로 감싸져 있어 그렇게.. 더보기
목포대학교 BTL신축 생활관, 대체 뭐가 달라진거지?... 몇년 전부터 목포대학교 기숙사 뒤편에는 요란스럽게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기존의 생활관 모습과는 다른,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귀티나 보이는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이 건물은 이름하야 BTL 생활관... 그렇다면 과연 이 BTL은 기존 생활관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 이와 관련해서 목포대학교 생활관 홈페아지에 관련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http://dormi.mokpo.ac.kr/?table=56&query=view&uid=601&p=2 좀 내용이 억지스럽긴 하지만... 그런데 위의 글에서 좀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민간투자자본의 모든 회수를 학생이 부담해야 하지만 너그러운 학교가 어느정도 부담해 주니깐 고마운줄 알아라.. 그리고 인상된 기숙사비에 왈가왈부가 많은데 이정도면 싼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