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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My Opinion

목포대에 10억 기부하신 고 박지용군의 아버님 박인수 사장님의 가슴아픈 이야기.. 지난 2월, 같은 과 후배 박지용군을 불의의 의료사고로 먼저 보낸지도 어느덧 6개월여가 지났다... 그런데, 지난 8월 21일, 뜻깊은 행사가 목포대학교 본관에서 있었다.. 고 박지용군의 아버님이신 (주)경인엔지니어링 박인수 대표님이 우리 학교에 장학기금으로 10억을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아버님 께서는 아들이 못다 이룬 꿈을 영원히 목포대에 남기고 싶으셨던것 같다... 무엇보다도, 박지용 장학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추억속에서만 있는 지용이가 아니라 항상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기억될 수 있는 지용이가 될 수 있을것 같다.. 현재 박인수 대표님은 대불산단 레져선박 클러스터 회장, 광주 전남 선도기업협의회 조선분과 위원장을 맡아 지역 조선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그 공로로 2006년 전라남도지사 표창도 .. 더보기
목포대학교 홍보 동영상.. 학과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목포대 홍보 동영상.... 원래 이런 영상은 여기저기 홍보해야 하는게 아닐까... 그런데 정작 인터넷 상에서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이 동영상에서 익숙한 얼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과인 선박해양시스템전공 교수님들과 후배들, 그리고 채리나 까지... 뭐 리나야 과 후배니깐... 출처는 목포대학교... 더보기
기아자동차 Soul 과 랜드로버 LRX...닮은듯 혹은 아닌듯....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북경모터쇼에서 공개된 랜드로버 LRX... 그리고 약간 닮은듯한 기아자동차의 Soul... 물론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울것 같다.. 양산 시기도 다르고 크기나 스펙면에서 상당부분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차량 모두 이전의 모델에 비헤 온로드적인 성격과 높은 효율의 연비를 의식해서 인지 크기가 조금은 작아졌으며 여러 디자인 부분에서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랜드로버 LRX 컨셉트카 위 사진처럼 아이팟을 차량에 장착할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 아이팟의 위치 확인 가능... 아래 두장의 사진은 5도어로 공개된 차량.. 한국에서는 3도어보다 5도어가 인기가 높다보니, 아무래도 한국에서 3도어를 보기는 힘들듯.. LRX의 경우 이전모델에 비해 온오프적인 디자인으로 좀더 .. 더보기
신에 대한 인간의 발칙한 도전..._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김영사 "인간의 뇌는 종교가 없어도 충분히 도덕적이다." 역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생물학자 석좌교수인 리차드 도킨스.. 그는 과학자 답게 다윈의 진화론을 기본 근거로 신의 존재에 대해 심도있게 고찰하고 결론적으로 선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그는 신의 존재보다 종교에 대해 뭔가 일침을 가하고 싶었던것 같다. 그에게 있어서 신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이고, 무엇보다도 신이라는 방패를 내건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갈등의 요소를 일으키는 존재에 대하여 이를 부정하고 싶었던것은 아닐까.. 결론적으로, 그는 이 책에서 신에대해 부정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강하게 비판하는 것은 바로 종교이다. The god delusion delusi.. 더보기
대학교에서 용돈벌이 할 수 있는 것들 (목포대학교 선박해양시스템전공)..... 대학교를 다니면서 고가의 등록금 떄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국립대 라면 사립대보다는 좀 덜하겠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등록급은 큰 부담일 것이다.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는다면 좋곘지만, 대학을 다니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이 다 전달 되는것도 아니고 등록금 뿐만이 아니라 생활비, 책값, 과 활동비 및 타지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기숙사비나 자취비용, 식비를 소비하게 된다.. 이런 상황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여기저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그만큼 전공공부에는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외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기 공부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르바이트 때문에 자신의 전공공부시간을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고, 육체적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또.. 더보기
추론(推論)의 오류... 추론(推論)의 오류 이미 논증에서 썻던 것처럼 이번 내용들은 추론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일반저긍로 쉽게 범할수 있는 추론의 오류들을 열거해 보았다. 이러한 오류들을 피하면서 논증을 하고, 또 상대방의 논증에서 이러한 오류들을 찾아내는 것 또한 재미있는 토론의 한 방법일 것이다.. ✶형식적 오류 (논리적 오류) 1. 전건 부정의 오류 가언적 삼단 논법에서 전건부정이 후건부정을 필수적으로 이끌어 낸다고 생각하는 데서 오는 오류 ex) 어떤 수가 6으로 나누어지면(전건), 3으로 나눌 수 있다(후건). 27은 6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전건 부정) 따리서 27은 3으로 나눌 수 없다.(후건 부정)-오류 2. 후건 긍정의 오류 가언적 삼단 논법에서 후건 긍정이 전건 긍정을 필수적으로 이끌어 낸다고 생각하는 데서.. 더보기
논증이란... 논증이란 필자의 주장이나 견해가 왜 타당한가를 논리적으로 증명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어떤 사실이나 명제를 믿게 하는 진술 방식으로 설득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논증의 3요소로는 명제와 논거, 추론이 있다. 명제 어떤 사실이나 문제에 대한 생각이나 판단을 문장화시킨 것을 말한다. 이런 명제의 요건으로는 하나의 생각만 담겨 있어야 하는 단일성, 편견이나 선입견에 치우쳐서는 안 되며 보편적인 객관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성, 그리고 분명하고 명확해야 하는 명료성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논거 명제의 타당성을 밝히기 위해 제시한 논리적 근거 이러한 논거의 종류로는 구체적 사실로써 증명될 수 있는 논거, 즉 객관적 자료로 검증을 통해 알고 있는 사실논거가 있으며, 권위자의 의견이나 일반적인 여론 등.. 더보기
5.18 민주화 운동과 2008년 촛불집회에서 예비군들의 모습... 2년 전이었던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5.18에 관해, 특히 시민군과 계엄군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많은 자료를 찾아본 적이 있었다. 물론 만족할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관련 사건에 대해 큰 줄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떄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은 확실한 증거만을 바탕으로 사실만을 논할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쉽지많은 않다. 증거 자체가 불확실성으로 확신할 수 없다면 위의 논거는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증거에도 깊은 확신을 갖지 않고 의심을 품으며 2중, 3중의 증거에 대한 교차검증을 통하여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려 해 왔다. 이쯤에서 각설하고... 여기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5.18 당시나 현재의 촛불집회에서의 예비군에.. 더보기
촛불시위와 호민론... 허균의 호민론이라는 글이 있다.. 호민론(豪民論) 천하에 두려워할 대상은 오직 백성뿐이다. 백성은 홍수나 화재 또는 호랑이나 표범보다도 더 두려워해야 한다. 그런데도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백성들을 업신여기면서 가혹하게 부려먹는데 어째서 그러한가? 이미 이루어진 것을 여럿이 함께 즐거워하고, 늘 보아 오던 것에 익숙하여 그냥 순순하게 법을 받들면서 윗사람에게 부림을 당하는 사람들은 항민(恒民)이다. 이러한 항민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 모질게 착취당하여 살가죽이 벗겨지고 뼈가 부서지면서도, 집안의 수입과 땅에서 산출되는 것을 다 바쳐서 한없는 요구에 이바지하느라, 혀를 차고 탄식하면서 윗사람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원민(怨民)이다. 이러한 원민도 굳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자취를 푸줏간 속에 숨기고 .. 더보기
[5.18][12.12에서 5.17까지 (3화)][..12.12사태 이후 5.17까지.](자료 정리용) 2년 전에 쓴 글... 자료 정리용.. ----------------------------------------------------------------------------------------------------- 12.12사태 이후 5.17확대계엄까지 12.12사태 이후의 상황을 "실록12.12 , 5.18"에서의 재판기록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재판기록문의 일부를 그대로 발췌하겠습니다.. ------------------------------------------ 전두환은 학내 문제로 시작된 대학가의 시위가 1980년 5월 초에 이르러 12.12군사반란으로 군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1980년 4월 14일 중앙정보부장 서리를 겸임하게 되면서 점차 국정에 영향력을 증대시켜 가고 이쓴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