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주관으로 아름다`움'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올해도 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각 1,2부로 의사선생님과 구성애 선생님의 성교육 강연이 이루어 지고 있다.

성에 대한 솔직하고 발칙한 대화로 여고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며 정확한 사실을 전달함으로서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강의 이다.


본 포스팅에서는 현장에서 들었던 몇 가지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어도 흔히 하는 성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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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 남자에 대해 알다.


구성애 선생님의 말을 빌어 몇 가지 말 해 보면...


남자들 중 80%는 매일 섹스를 생각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20%는??

나머지 20%는 매 시간 섹스를 생각한다고 한다.


흔히 남자들은 여자를 만날 때 단 0.001%의 섹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만나게 된다.

만약 섹스 가능성이 0%라면...

남자는 여자를 만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

혈기 왕성한 젊은 남자는 누구나 성욕에 의하여 본능적으로 섹스를 생각하고 주기적으로 음경을 통해 정액을 분출해야 만 한다.

이는 정상적인 모습이고 결혼 후 자녀를 낳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성숙하는 단계인 청소년기부터 이미 남성은 성욕을 느끼게 되고 이를 스스로 절제해야 만 한다.

사회에서는 법이라는 테두리와 도덕적 윤리적 규범 등으로 정신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스스로 절제하는 데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성을 사귀게 될 때, 잘못된 지식과 상호 간의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오해를 하게 되고 서로 상처만을 남기게 되기도 한다.


영유아기 시절, 이들은 아직 미 성숙한 육체로 서로의 몸에 대한 차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이들은 성장을 하면서 남성과 여성 간 육체의 차이는 인지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의 차이 까지 인지하지 못한다.

흔히 남성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자신이 느끼는 성적 쾌락도 여성도 함께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철저히 잘못된 생각으로 성관계에서 느끼는 느낌은 남성과 여성이 확연히 다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것이 매우 어렵다.

흔히 말하는 오르가즘 또한 여성들이 느끼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남성들은 스스로 본능에 충실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고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 커플 간의 데이트 강간, No means No!


흔히 성폭행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애초부터 강제에 의한 성관계와 커플 간의 성폭행, 즉 데이트 강간이 그것이다.

우선, 강제에 의한 성관계의 경우, 여성의 몸은 스스로 방어기제가 작동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히려 임신을 더 잘 시킨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설들이 존재한다.

보통 강간방어기제의 경우 성폭행 당하게 되면 여성의 몸은 임신을 막기 위한 방어기제가 작동한다는 연구가 있었지만 후에 통계학적 측면 등을 통해 정상적인 합의 하의 성관계 보다 성폭행을 통한 성관계에서 두배 정도 임신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 또한 있다.


- 강간 시 임신율 관련 (이덕하의 진화심리학)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성폭행을 당하는 경우 관련 기관으로 신고(1366, 여성가족부 운영 핫라인)하여 적절한 조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특히 5일 이내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고 복용해야 한다.

성폭행 후 임신은 낙태 혹은 원치 않는 출산과 같은 후유증이 남게 되며 출산 후에는 우울증과 영아 살해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노력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가 데이트 강간이다.

사실 이에 관해 여성들은 성폭행과 아님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

본인이 원치 않은 상황에서 이성친구의 요구에 못 이겨 성관계를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럴 때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이 확실하게 "아니오!" 라고 말하는 것이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의 "안돼" 라는 표현을 "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No means Yes"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보통 이런 데이트 강간의 시작은 키스에서 부터 시작된다.

남여가 키스를 하게 되면 남자의 침에서 나오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여성 내의 성적 흥분 중추를 활성화 시켜 여성이 남성과의 섹스를 받아들이도록 유도하게 된다.

이는 남여가 키스를 하면서 혀가 서로 닿는 순간 각자의 건강 상태와 유전자에 대한 정보가 수집 되어 은밀하게 서로의 뇌로 전달되고 뇌가 즉각적으로 그 정보들을 분석해 상대가 자신과 맞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 인지를 파악해 낸다고 한다.

바로 여성은 키스를 통해 상대방의 유전적 정보를 전달 받고 우성적인 인자의 2세를 출산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통해 성적흥분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즉흥적인 성관계는 그 후유증이 커지게 된다.

원치 않는 임신은 여성의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갖은 성병 및 낙태 등은 여성의 몸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더군다나 여성이 원하지 않은 섹스라면 섹스 하는 동안 수치심과 남성에 대한 거부감이 커질 수 도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No means No" 이다.

보통 남성은 여성이 "안돼" 라고 말하면 거의 대부분 "돼" 라고 이해를 한다.

이럴 때 여성은 싫어도 남성의 강압에 의해 일방적으로 섹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떄 여성은 강하게 "안돼!!!" 라고 말해야 한다.

느낌표 세게, 강한 거부의 표시 이다.


보통 남성은 키스를 하는 순간 스킨십을 하게 되는데 처음 남성의 손은 여성의 눈썹부터 관자놀이, 귀, 목덜미를 휘어 감싸는데 점점 아래로 내려와 여성의 가슴으로 손이 향하게 된다.

보통 키스의 순간 남성의 음경은 60%의 피가 차면서 흥분하게 되는데 이 부분까지는 남성 스스로도 자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스킨십으로 남성이 여성의 가슴을 탐하게 되면 음경에는 80% 이상의 피가 차면서 흥분은 한계치를 넘게 되고 남성 스스로도 자제가 안된다.

보통 이 단게에서 남자는 짐승이 되는 것이다.

이 단계가 되면 여성이 거부하려 해도 남성은 힘으로 제압하게 되므로 거칠게 거부할 수 밖에 없다.

강하게 샤다구를 날리든지 음경을 강하게 무릎으로 차던지…등등..

여성은 남성과의 성관계를 거부하고자 한다면, 키스 이후 스킨십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남여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PS. 추가로 하나만 더...

여성들이여, 처음 보는 남성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 것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사실 남자는 믿기 어려운 존재이다.
특히 혈연으로 맺어진 오빠나 동생, 아빠도 마찬가지...
성폭행의 사례 중 가장 악독하고 영혼까지 찢어 발기는 것 중 하나가 친족 간 성폭행이 있으며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례들은 너무도 많이 존재한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성인용품 판매점에서 판매 1위를 하는 제품은 여성 흥분제 이다.
보통 여성은 클럽이나 술집에서 헌팅을 통해 남성을 만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남성은 여성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성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게 된다.
그리고 남성은 여성이 마시는 술에 이런 약을 타게 되며 이후 여성은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강간보다는 다수에 의한 윤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여성들이여, 이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남자는 없다.
그대들의 몸은 그대들 스스로 지켜야 한다.




그리고 혹자는 나에게 말 한다.
왜 이렇게 이런 여성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느냐고...

내가 사진을 찍기로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전쟁이나 재난 등에 대한 관심 만큼이나 남성의 폭력이나 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는 여성과 아동의 문제를 파헤치고 싶어서 이다.
사실 남자라는 존재 자체는 나 스스로에게 남성으로서 갖는 원죄라고 생각한다.
과거 수천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남성이 여성이나 아동들에게 벌인 수 많은 폭력과 학대가 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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