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와서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강과 공원이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장 큰 강 중 하나이고 누구(?)처럼 바다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한강과 더불어 많은 공원이 곳곳에 산재한다는 것에 놀란다.
이번에 찾은 곳은 서울 서부지역의 한강공원 및 선유도 공원 이다.
성산대교와 당산철교 사이의 모습이다.
이제 막 봄이 오는 탓에 꽃과 나무들이 푸르른 옷을 입고 있었다.
곳곳에 겨울의 잔재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봄의 영역도 늘어나는 듯 싶다.
이러다 곧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
곳곳의 주경과 함께 야경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다리나 도심 건물들의 야경은 자주 찍어서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 공원의 모습도 이리 아름다운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아마도 익숙하지 않았던 모습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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