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서울 ADEX 와 함께 기대하고 기대했던 마린위크 2011을 다녀왔다.
사실, 에어쇼와 함께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행사다 보니 자연히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올해는 어떤 신무기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던 무기들은 어떻게 발전했는지, 추측이 난무했던 부분에 대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런탓에 이런 행사를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번 마린위크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어느정도 주목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직 정리가 되지는 못했고 다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몇몇 기종을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련다.
* FFX Batch2
현재 Batch1 인 인천함이 진수한 상황에서 대잠특화 함정으로 발전한 FFX Batch2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기본설계는 D모(쩝...알만한 사람은 알겠지..) 기업에서 기본설계가 진행중에 있다.
방사청을 잘 뒤져보면 계약사항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번에 얻은 정보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HMS (Hull Mounted SONAR) 장착
2) TASS
3) 홍상어
4)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방식
5) 선체 연장
간단히 정리해 보면 위와 같다.
먼저 특별한 사항으로는 선체 연장에 있다.
기존의 인천함에 비해 10m 가량 선체가 연장되었고 대잠특화전략 답게 홍상어 탑재를 위한 VLS장착을 위해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기존의 인천함에서도 초기 계획보다 10m 가량 축소되어 B포지션이 삭제된 상태로 나왔는데, 이 부분에 대하여 VLS장착에 의문을 남겼었는데, 예전에 H사의 설명으로는 함교와 함포 사이의 공간에 충분히 VLS의 장착이 가능하다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의 기본설계 단계에서 10m 연장되는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사실 Batch1 에서 그 공간에 VLS 의 장착이 가능한지와는 상관 없이 이번 기본설계 중인 Batch2는 기존과는 설계의 변경이 많다는 설명이다.
함 자체가 재설계 되었다고 보는게 낳을거라고 한다.
어쩌면, 결과물이 나왔을 때, Batch1 과는 전혀 다른 함정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리고 선체 자체가 기존과 확연히 구분되고 달라질 부분은 추진계통에도 있다.
대잠특화전략 답게 이번 Batch2 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하여 전기추진시 대잠전에서 가장 중요한 소음을 대폭 감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기존에 해경에서 사용했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방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거라는 설명이다.
물론 해경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을 사용하는 태평양 9, 10호가 H모 중공업에서 제작된 만큼 D사에서는 경계하는게 당연할 수도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전기추진시 소음 수준, 연료소비 부분 등 참고할 부분은 많을것으로 추측이 된다.
사실, Batch1에서 상당부분 실망이 컷던 탓인지 Batch2에서도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호위함과 초계함을 모두 대체하는 큰 규모의 사업이고 한국의 연안전력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력이니 만큼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나 기존의 KDX에서 크게 퇴보한 장병의 생활환경부분에서는 상당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안전력이라 작전기간이 길지 않다고 할지라도, 장병의 피로도 상승은 최대한 낮추는게 전력보강에 무엇보다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어차피 기계를 다뤄야 하는건 사람이니...
아, 그리고 위에서 첨부하지는 못했지만, LIG NEX 1에서 개발중에 있는 3차원 레이더도 개발 완료되면 FFX 에 장착예정이다.
잠수함과 관련하여, 지금 입장에서는 정리가 되지 않아 밝히기가 좀 껄끄럽다.
다만 인도네시아와의 209급 수출과 관련하여, 기존에 한국의 1200톤에 비해 200톤 가량 중량증가로 체급이 더 커질것으로 보인다.
중국으로선 상당히 껄끄러울 수도 있을것 같다.
아 씁....
또 사진이 거꾸로 올라갔군........
사실, 에어쇼와 함께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행사다 보니 자연히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올해는 어떤 신무기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던 무기들은 어떻게 발전했는지, 추측이 난무했던 부분에 대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런탓에 이런 행사를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번 마린위크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어느정도 주목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직 정리가 되지는 못했고 다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몇몇 기종을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련다.
* FFX Batch2
현재 Batch1 인 인천함이 진수한 상황에서 대잠특화 함정으로 발전한 FFX Batch2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기본설계는 D모(쩝...알만한 사람은 알겠지..) 기업에서 기본설계가 진행중에 있다.
방사청을 잘 뒤져보면 계약사항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번에 얻은 정보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HMS (Hull Mounted SONAR) 장착
2) TASS
3) 홍상어
4)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방식
5) 선체 연장
간단히 정리해 보면 위와 같다.
먼저 특별한 사항으로는 선체 연장에 있다.
기존의 인천함에 비해 10m 가량 선체가 연장되었고 대잠특화전략 답게 홍상어 탑재를 위한 VLS장착을 위해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기존의 인천함에서도 초기 계획보다 10m 가량 축소되어 B포지션이 삭제된 상태로 나왔는데, 이 부분에 대하여 VLS장착에 의문을 남겼었는데, 예전에 H사의 설명으로는 함교와 함포 사이의 공간에 충분히 VLS의 장착이 가능하다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의 기본설계 단계에서 10m 연장되는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사실 Batch1 에서 그 공간에 VLS 의 장착이 가능한지와는 상관 없이 이번 기본설계 중인 Batch2는 기존과는 설계의 변경이 많다는 설명이다.
함 자체가 재설계 되었다고 보는게 낳을거라고 한다.
어쩌면, 결과물이 나왔을 때, Batch1 과는 전혀 다른 함정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리고 선체 자체가 기존과 확연히 구분되고 달라질 부분은 추진계통에도 있다.
대잠특화전략 답게 이번 Batch2 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하여 전기추진시 대잠전에서 가장 중요한 소음을 대폭 감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기존에 해경에서 사용했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방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거라는 설명이다.
물론 해경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을 사용하는 태평양 9, 10호가 H모 중공업에서 제작된 만큼 D사에서는 경계하는게 당연할 수도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전기추진시 소음 수준, 연료소비 부분 등 참고할 부분은 많을것으로 추측이 된다.
사실, Batch1에서 상당부분 실망이 컷던 탓인지 Batch2에서도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호위함과 초계함을 모두 대체하는 큰 규모의 사업이고 한국의 연안전력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력이니 만큼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나 기존의 KDX에서 크게 퇴보한 장병의 생활환경부분에서는 상당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안전력이라 작전기간이 길지 않다고 할지라도, 장병의 피로도 상승은 최대한 낮추는게 전력보강에 무엇보다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어차피 기계를 다뤄야 하는건 사람이니...
아, 그리고 위에서 첨부하지는 못했지만, LIG NEX 1에서 개발중에 있는 3차원 레이더도 개발 완료되면 FFX 에 장착예정이다.
잠수함과 관련하여, 지금 입장에서는 정리가 되지 않아 밝히기가 좀 껄끄럽다.
다만 인도네시아와의 209급 수출과 관련하여, 기존에 한국의 1200톤에 비해 200톤 가량 중량증가로 체급이 더 커질것으로 보인다.
중국으로선 상당히 껄끄러울 수도 있을것 같다.
DSME의 209급..
LIG NEX 1 의 3차원 레이더
홍상어와 청상어
FFX의 콘솔들
HMS
아 씁....
또 사진이 거꾸로 올라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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