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출산으로 시작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블랙코미디를 지향하는 만큼 시트콤 처럼 재미있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재미있고 통쾌하다.


서봄이 점점 인정을 받고 신분이 상승해 감에 따라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고 통쾌해 한다.

마치 자신들이 서봄이 된 것처럼...

아마도 사람들은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점점 상류사회에 적응해 가는 서봄.

고아성이기에 이런 배역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특히 시어머니인 최연히(유호정 분)와 그의 친구들인 지영라(백지연 분)앞에서 영어질문에 매끄러운 영어답변은 멋있었다.

뭐 설국열차에서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긴 했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예상해 본다면, 서봄은 차후 안방마님이 된 후 갑중의 갑으로 상상 이상의 갑질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가난한 서민출신에 탁월한 재능과 부에 대한 욕심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그러면 결국 서봄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뒤통수 맞은 느낌이겠지...













서봄의 누나 서누리, 요즘 우결에 나오는 공승연 양 이다.








드라마의 발랄함을 맞고 있으며 한씨 집안의 분위기메이커 한이지, 본명은 박소영이다.

붉은가족에서 처음 봤는데 단호한 고등학생 간첩으로 인상깊게 보았던 배우이다.






그리고 서봄 만큼이나 가장 주목하고 있는 사람, 민주영...

아마 앞으로 이 드라마에서 갈등구조를 만들어 낼 중요한 인물이 될 것 같다.

사실 따지고보면 한인상이 서봄을 찾게 도와주는 결정적인 인물이기도 하니깐..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 이상형 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녀가 남긴 명대사 하나 남긴다.

"저희 동네 족발집은 주문 뒤 10분 지나면 취소 불가에요. 이미 썰고 있기때문에...잘 생각하세요."





흠...그나저나 저 철녀유혼은 뭘까...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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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할 것만 같은 저 태양도 언젠가는 소멸할 것이며 인간 또한 언젠가는 죽는다.

하물며 인간에게는 짧은 청춘 만큼이나 사랑의 기간 또한 짧다.

우리에게 사랑이 중요한 건 언젠가는 서로를 떠나 보내야 함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반려동물을 키워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강아지나 고양이, 하물며 거북이, 금붕어, 병아리, 장수풍뎅이 마저도...

정성들여 키운 반려동물은 인간의 생애보다 짧은 생으로 우리는 그들의 죽음을 직면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젠가는 없어져 버릴 사랑하는 것들의 소중함을 깨닳게 되는 것이다.


감자별 113회에 나온 노민혁이 받은 나진아의 생일 선물...

금액으로는 절 대 상정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어쩌면, 이루어 질 수 없음을 알기에 더욱 노민혁과 나진아의 사랑이 더 아름답고 안타깝다.




슬픈 멍때리기...




역시, 나진아는 홍버그랑 있을 때 더 행복해 보인다.




실수로 다이어리에 물을 쏟은 노민혁...

투썸플레이스의 PPL까지...







대표님, 그거 저 주세요.

제가 잘 말려볼께요.

아, 됐어.

제가 종이 덜 울게 만드는 방법 알거든요.

한번 해 볼께요.

그래? 그럼 부탁 좀 할께.









나진아는 그만의 비법으로 젖은 다이어리를 말리지만 이미 글씨는 번져버림.

다이어리 사망..

그리하여 나진아는 자신의 정성이 담긴 다이어리를 직접 만들게 된다.
























나진아는 홍버그랑 함께 있을 때 행복해 한다는 건 함정...ㅜㅜ

그래서 더욱 노민혁이 안타까운지도...




















대표님을 위해 노민혁 이름도 박고 정성스레 다이어리를 만든 나진아...

대표 입장에선 이런거 할 시간에 좀 더 회사에 생산적인 일을 하는 직원이 되기를 바라겠지만..

뭐 여기에서는 노민혁이 나진아를 좋아하니깐...





뭐야?

종이가 덜 울게 말리긴 했는데 글씨가 다 번져서요.

제가 하나 새로 만들어서 옮겨 적어봤습니다.

작지만 생일 선물이에요.

축하드립니다.^^








결국 밀린 일을 하다가 쓰러진 나진아.







죄송해요

걱정하게 해 드려서...

혹시, 내 선물 때문인가?

네?

혹시 내 선물 만들다 잠을 못잔거야?

고마워.

그걸 만드는 긴 시간동안 날 생각해 줘서.

나한테 그 이상의 선물은 없어.


















사랑이란 무얼까.

난 문득 이걸 만들다 그녀가 죽었더라면, 그게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을 것 같았다.



으헝으헝...

나진아의 정성이 담긴 선물에 감동 먹은 노민혁...

아, 정확히 말하자면, 노민혁은 나진아가 이 선물을 만들면서 자기를 긴 시간동안 생각했다는 것에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아, 뭐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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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속담중에 영혼은 낙타의 속도로 움직인다는 말이 있어.
우리 몸은 어쩔 수 없이 현재 시간의 속도에 맞춰 살지만 영혼은 기억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의 속도보다 느려서 몸 만큼 빨리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이지.
...
나도 그런 중이야.













지금 노민혁 머리 속에는 무엇이 있을 까?

나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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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발을 하려고 마을에 들어가면 처음엔 아이들만 보입디다.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었는지 아들 입술이 죄다 새 까맣지요.

마을 한 가운데까지 들어가 봐도 어른들은 없어.

다들 방 안에 있지비.

 

멀뚱한 피죽으로 끼니를 때워야 하니 배 꺼질까봐 드러누워 천장만 보지 않고 뭐이겠어.

방서 아이들 애비를 끌어내고 헛간 바닥에 떨어진 쌀 한 톨이라도 주워 수레바퀴에 싫고 서 그 마을 어귀를 벗어나려 할 때면 온 동네 아낙네들 아이들 통곡소리가 십리 밖 까지 따라옵네.

그러다 잠잠해지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오?

전쟁터로 끌려가는 저 애비와 남겨진 저 아들 중에 언놈이 먼저 죽을까.

애비가 먼저 죽을까 아이들이 먼저 죽을까.

언놈이 먼저 죽을까.

징발을 한다고 해서 전쟁터에서 이기는 건 아이오.

 

- 이성계 <KBS 드라마 '정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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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투리 때문만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나정이 보다 눈길이 갔던 윤진이...


응사를 보면서 기억에 남았던 윤진이 모습 몇 컷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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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일수록 드라마가 종료된 후에도 그 흔적은 오래 남는것 같다.

특히나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극이나 향수를 자극하는 60~70년대를 표현한 시대극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아직 60~70년대의 추억을 간직하신 분들이 많은 만큼 당시의 시대극은 또다른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런 시대를 반영한 드라마나 영화의 셋트장은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사극이나 과거 시대극의 경우 셋트 건설에 상당한 부지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촬영만 하고 버려두기엔 너무도 아까운 면이 많았다.

기존의 셋트장이 건설되는 곳들을 보면 좀 더 저렴하고 넓은 땅 그리고 촬영 시 현대 문물의 방해를 받지 않는곳이어야 하기에 지방이나 시골 등 발길이 닿기 힘든곳에 대부분 지어졌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또한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산업의 발달로 이를 제공해 주는 것이 지방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이 덕분에 한번 지어진 셋트장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여기, 순천에 있는 이곳 드라마 셋트장은 이런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 같다.


자, 셋트장 풍경은 아래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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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순천 터미널 근처에서 찍은 야경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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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 | 순천시드라마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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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갑자기 찾아보는 드라마가 있다.
가끔 마음이 답답하거나 일이 안풀릴때 영화나 드라마를 연속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요즘 로비스트를 대상으로 보고 있었다.
사실 로비스트라는 드라마가 처음 나왔을 때, 장진영이나 송일국의 모습에서 나와 상당부분 동질성을 찾을 수 있어서 이 드라마를 특히 좋아했었다.
스파이 영화에서 스파이 게임과 이중간첩을 좋아하듯이 블러드 다이아몬드, 로드오브워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로비스트를 좋아한다.
그리고 특별히 자주 챙겨보는 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 로비스트를 보면서 낯이 익은 사람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대사 한마디 없는 단역이기는 했지만...
 로비스트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K-9이나 209, 214급 잠수함 및 삼성테크윈, 현대중공업, DSME등의 업체들간의 이야기를 픽션으로 잘 꾸며낸 부분을 이야기 해야 마땅하겠지만, 우선 오늘은 이번 로비스트에서 단역으로 나왔던, 지금의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맴버의 이야기 이다.

위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로비스트에서 발견한 단연배우는 바로 티아라의 지연이다.
이 드라마가 나온게 2007년 말경이므로 2009년 티아라가 데뷔하기 2년전이다.
물론 그전에도 단역으로 나왔던 핼로! 애기씨가 2007년 초에 방영된걸 보면 이번 로비스트에서 단역으로 나온것도 안될일은 아닐것이니 말이다. 


티아라의 지연이 나온 부분은 로비스트 21회분 49~55분, 그리고 22회분 11~15분, 19~21분 사이 이다.
송일국이 로비하려고 하는 대상의 막내딸이 청각장애인으로 나오는데 그 아이에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그 아이 친구로 나온다.
물론 청각장애인 친구로 나온 탓에 지연은 대사가 없었으며 단역으로 비중또한 턱없이 낮았다.
살짝 텔미를 추는데 그렇게 인상깊은것도 아니었다.

자, 그럼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영상이 궁금한 사람은 직접 찾아서 보시길... 

로비 대상의 딸에게 접근하기 위해 딸의 블로그를 살펴보는중, 딸의 친구인 지연과 같이 찍은 사진..
이걸 보고나서 혹시나?? 설마????  했었다.

춤 연습실로 대려온 로비대상의 딸과 그 친구들...
그 친구들 중에 티아라의 지연이 있다.


한참 춤 연습중인 티아라의 지연...
연습중인 곡은 원더걸스의 텔미 이다.


실제 장기자랑에서 텔미를 추는 모습..
오른쪽에서 텔미를 추는 지연을 볼 수 있다. 

참, 로비스트를 보면서 이걸로 포스팅 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현중과 DSME의 잠수함 사업 이야기에 대해 쓸까 하다가 이런 내용을 올리다니...
나도 참, 속물은 속물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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