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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

강변역 근처 테크노마트,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주경 및 야경 야경사진을 찍을때, 도심의 야경 만큼이나 자주 찾는 곳이 한강의 야경이다.특히 다리와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야경은 그 멋스러움을 한껏 뽐낼 수 있다.더군다나 절묘한 날씨와 일몰 시간이 겹쳐진다면 환상적인 하늘의 모습을 담을 수 있고 장노출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장관을 연출 해 주기도 한다. 이날은 특별히 강변역에서 잡힌 약속 때문에 일부러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겼다.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이곳은 초행지인 탓에 기회가 되면 야경도 담아 볼 심산이었다.그러나 좋은 시간대를 잡아 놓고도 날씨와 조명 등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감상은 아래 사진으로... 같은 장소에서 낮과 밤에 바라 본 테크노마트와 2호선 풍경. 잠실철교에서 낮과 밤의 모습. 욜림픽 대교의 야경 모습.날씨와 조명이 썩 마음에 .. 더보기
아이언맨 3, 방가운 인물 호 잉센 & 미국 히어로물에 대한 단상 이번 아이언맨 3를 보면서 방가운 인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집으로 돌아와 다시 아이언맨 1을 보면서 확신할 수 있었다.뭐 그 외 다른 감상평에서도 확인하기는 했지만... 아이언맨 3의 첫 시작은 스위스의 베른이다.토니스타크는 이곳에서 호 잉센을 만나지만 기억하지 못한다.그리고 세월이 지나 결국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들은 다시 조우하게 된다.아이언맨 1에서 토니와 잉센이 동굴감옥에서 만났을 떄, 잉센이 이미 수년전 스위스 베른에서 본 적이 있다고 했을 때, 아이언맨 3에서 보았던 인물이 잉센이 맞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실제 원작에서는 토니가 이전부터 잉센을 알고 있었고 스승처럼 모시고 따랏다고 한다.그런데 영화에서는 잉센을 중동의사로 바꾸고 토니가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어내는 배.. 더보기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사진찍으며 걷기 오랜만에 다시금 방문한 양평...일때문에 올 때는 몰랐는데 이곳에 두물머리라는 최고의 경관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이곳을 방문했다.역시, 명성은 괜히 주어지는 법은 아닌가 보다.명성답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두물머리... 양수역에서 내려 코스별 물래길을 탐방하며 사진들을 찍었다.그리고 두물머리에서는 하이라이트를 남길 수 있었다.아래는 그 여행의 흔적, 사진들이다. 양수역에서 바로 나오면 위 사진과 같은 지도와 물래길 코스를 볼 수 있다. 두물머리를 향해 가는 중... 프레임 속의 또다른 프레임. 조선시대 가교...난 가교만 보면 정조가 생각나... 대망의 두물머리 모습.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특히 일출과 일몰이 모두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이들이 사진촬영차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두물머리 뿐만 .. 더보기
서울 한강공원 및 선유도 주경, 야경 모습 서울에 와서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강과 공원이다.국내에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장 큰 강 중 하나이고 누구(?)처럼 바다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이다.그리고 한강과 더불어 많은 공원이 곳곳에 산재한다는 것에 놀란다. 이번에 찾은 곳은 서울 서부지역의 한강공원 및 선유도 공원 이다.성산대교와 당산철교 사이의 모습이다.이제 막 봄이 오는 탓에 꽃과 나무들이 푸르른 옷을 입고 있었다.곳곳에 겨울의 잔재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봄의 영역도 늘어나는 듯 싶다.이러다 곧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 곳곳의 주경과 함께 야경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다리나 도심 건물들의 야경은 자주 찍어서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 공원의 모습도 이리 아름다운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아마도 익숙하지 .. 더보기
기하학의 아름다움, 성산대교 야경 다리를 비롯한 기하학적 철골구조물을 촬영할 때엔 예전 공학도 시절 배웠던 역학을 떠올린다.특히 응력의 흐름을 파악하고 계산하는것은 아마도 연습에 따른 공학도의 본능이리라... 여기 이 성산대교또한 철골 아치형 구조물의 다리이다.공학적 기하학적 특성은 재쳐두고라도 개인적으로 서울 한강의 다리들 중 가장 이쁜 다리 중 하나 라고 생각한다.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아치형 구조물은 질서 있는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특히 밤에 보는 풍경은 다리의 조명이 그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 준다. 더보기
이화 벽화마을, 동화속 세계로 계획없는 일정 속에서 발길 닿는곳으로 무작정 떠난 하루.대학로 일대를 배회하다 결국 찾은 이화 벽화마을...사실 여길 찾았을 때, 이곳에 벽화마을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그저 아름다운 벽화 그림을 따라가다 결국 이곳이 벽화마을인 것을 알았을 정도... 각 골목마다 벽화로 특징을 잘 살리고 있고 그 속에서는 마치 벽화 속 인물들과 대화를 하거나 벽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산등성이에 있는 마을인 만큼 어느정도 등산을 각오해야 하지만 그만큼 탁 트인 서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공원도 볼 수 있다.그리고 아래 대학로가 있어 연극 및 기타 공연또한 감상하는데 유리하다. 대학로 근처에서 발견한 벽화...이 길을 따라가다 벽화마을로 당도하게 되었다. 적벽돌에 남겨진 낙서의 흔적들... 왠지 해고당하고 자.. 더보기
서울모터쇼 2013 현대자동차 부스 모습 & 모델 김준영 양. 이번 서울모터쇼 2013의 마지막 포스팅...현대자동차 부스 모습 이다.전시장에서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차량 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모델과 레이싱모델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었으며 대형 스크린에서는 현대자동차의 특징을 잘 살린 자동차에 대한 영상도 볼 수 있었다.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소나타 하이브리드.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여 미래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력을 전시해 주었다.보트, 로봇,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었다.좀 더 SF적인 내용들은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모델 김준영.패션모델로 컨셉트카인 HND-9의 메인모델이기도 하다.특히 언론 지면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모델이다.대신 이름을 찾는데 좀 힘들긴 했지.. 더보기
서울모터쇼 2013 현대자동차 모델 신동화 양.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모델 신동화 양. 더보기
서울모터쇼 2013 현대자동차 모델 정재경 양. 현대자동차 모델 정재경 양.에쿠스 리무진 옆에 계셨던 분. 더보기
서울모터쇼 2013 아반테 쿱 & 모델 정은혜 양. 이번 모터쇼의 현대 부스에서 메인스테이지의 아반테 쿱 모델 정은혜 양.패션모델 출신으로 너무 깡 마른 몸매에 서 있는것 조차 아슬아슬해 보일정도.중앙 스테이지에 위치한 탓에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받은 모델이었다. 대한민국에서 베스트셀링카를 뽑으라면, 아반테가 아닐까...연비나 차체 크기 가격 등을 비교해 보았을 때 사회에 진출한 초년생이 쉽게 몰 수 있는 차량인 만큼 베스트셀링카가 된 것은 당연한 것일 것이다.특히 중고차 가격면에서도 동급의 다른 차량과 비교해 보더라도 단연 우위를 점하고 있다.뭐 한때는 곤충룩이라고 디자인에서 현대 전체가 욕을 먹은적이 있지만..익숙해 지면 괜찮아 지는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