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서 신사역으로 향하는 버스 안...
다음 작업 일정탓에 대략 오후 3~4시간 정도 여유가 생겼다.
집에 들어갔다 나오기에는 애매한 시간...
결국 버스안에서 간단히 사진촬영할 곳을 찾아 보았다.
신사역을 향하던 버스에서 본 정류장 명 중 눈에 띄는 곳, 바로 "시민의 숲" 이었다.
신사역과도 거리가 가깝고 간단한 출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곳, 꽅밭이었다.
그래, 백마엘 렌즈도 챙겼겠다, 마크로 사진을 찍는거야~!!
그런 생각으로 백마엘 장착 후 바로 꽃밭으로 달려들었다.
마치 먹잇감을 눈앞에 둔 하이애나 처럼...
매크로로 마구 눌러댄 셔터의 결과물 들.
가자니아.
금어초.
금잔화.
데이지.
마라고이데스.
눈의 여왕을 연상시키는 백묘국.
버베너.
비올라.
크리산세멈.
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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