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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Photo Story

2013 광화문 야경

아마 작년 이맘때 쯤 이었다.

혼자 삼각대를 들고 광화문 광장에서야경을 찍던 시절...

그런데 1년 후, 이자리에 똑같은 카메라와 똑같은 삼각대를 들고 다시 찾았다.

바로 야경사진을 찍기 위해...


1년 전에 찍었지만 언제나 사진은 시간대와 계절, 날씨와 촬영 위치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으니 오늘의 사진은 1년전의 사진과는 또 다른 맛이 있는 것 같다.

특히 1년 전에는 안에 들어가 보지도 않고 찍었다면 이제는 경복궁도 가보고 주변 지형지물에 대한 파악이 끝난 만큼 방황도 줄이고 촬영 포인트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