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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Travel

대천항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그동안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탓일까...

친구 덕분에 대천에 있는 리조트로 잠시 여행을 왔다.

그다지 힐링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친구 성의를 생각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그래도 겨울바다를 보니 그나마 조금은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대천항이 새우로 유명한가??

여기저기 맛있는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발견...

대천항의 갈매기들...

한국의 바다는 어디를 가든 갈매기가 많다.

그래도 여기 갈매기는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군...


내가 새 사진을 찍으면 사람들은 내가 새를 너무 좋아하는지 안다.

내가 새 사진을 찍는 목적은 단 하나...

에어쇼에서 빠른 전투기를 따라잡는 연습을 여기서 하는 것이다.

사실 공중에 있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망원으로 프레임에 담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기에 나는 공중의 새나 비행기를 보면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이 밀고 항상 피사체를 포착하는 연습을 한다.

단순히 에어쇼에서 전투기를 잡는 목적으로 말이다...


역시 서해안에서는 일몰이 아름다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