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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봉은사 석가탄신일 야경 모습 석가탄신일을 맞이 하여 봉은사를 방문하였다.일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계사를 갈까, 했는데 위치를 몰라 그냥 잘 아는 봉은사로 왔다.역시 사람이 너무 많아 발길에 이리저리 치이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도 했지만 부처님의 은덕인지 아직까지 생면부지에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번 봉은사에서 찍은 연등 및 야경 모습이다.특히 봉은사 야경은 삼성동의 고층 건물과 함께 찍을 수 있어서 색다른 야경의 맛을 느낄 수 있다.다만, 이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탓에 이미 목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더보기
강변역 근처 테크노마트,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주경 및 야경 야경사진을 찍을때, 도심의 야경 만큼이나 자주 찾는 곳이 한강의 야경이다.특히 다리와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야경은 그 멋스러움을 한껏 뽐낼 수 있다.더군다나 절묘한 날씨와 일몰 시간이 겹쳐진다면 환상적인 하늘의 모습을 담을 수 있고 장노출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장관을 연출 해 주기도 한다. 이날은 특별히 강변역에서 잡힌 약속 때문에 일부러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겼다.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이곳은 초행지인 탓에 기회가 되면 야경도 담아 볼 심산이었다.그러나 좋은 시간대를 잡아 놓고도 날씨와 조명 등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감상은 아래 사진으로... 같은 장소에서 낮과 밤에 바라 본 테크노마트와 2호선 풍경. 잠실철교에서 낮과 밤의 모습. 욜림픽 대교의 야경 모습.날씨와 조명이 썩 마음에 .. 더보기
서울 한강공원 및 선유도 주경, 야경 모습 서울에 와서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강과 공원이다.국내에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장 큰 강 중 하나이고 누구(?)처럼 바다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이다.그리고 한강과 더불어 많은 공원이 곳곳에 산재한다는 것에 놀란다. 이번에 찾은 곳은 서울 서부지역의 한강공원 및 선유도 공원 이다.성산대교와 당산철교 사이의 모습이다.이제 막 봄이 오는 탓에 꽃과 나무들이 푸르른 옷을 입고 있었다.곳곳에 겨울의 잔재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봄의 영역도 늘어나는 듯 싶다.이러다 곧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 곳곳의 주경과 함께 야경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다리나 도심 건물들의 야경은 자주 찍어서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 공원의 모습도 이리 아름다운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아마도 익숙하지 .. 더보기
기하학의 아름다움, 성산대교 야경 다리를 비롯한 기하학적 철골구조물을 촬영할 때엔 예전 공학도 시절 배웠던 역학을 떠올린다.특히 응력의 흐름을 파악하고 계산하는것은 아마도 연습에 따른 공학도의 본능이리라... 여기 이 성산대교또한 철골 아치형 구조물의 다리이다.공학적 기하학적 특성은 재쳐두고라도 개인적으로 서울 한강의 다리들 중 가장 이쁜 다리 중 하나 라고 생각한다.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아치형 구조물은 질서 있는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특히 밤에 보는 풍경은 다리의 조명이 그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 준다. 더보기
2013 광화문 야경 아마 작년 이맘때 쯤 이었다.혼자 삼각대를 들고 광화문 광장에서야경을 찍던 시절...그런데 1년 후, 이자리에 똑같은 카메라와 똑같은 삼각대를 들고 다시 찾았다.바로 야경사진을 찍기 위해... 1년 전에 찍었지만 언제나 사진은 시간대와 계절, 날씨와 촬영 위치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으니 오늘의 사진은 1년전의 사진과는 또 다른 맛이 있는 것 같다.특히 1년 전에는 안에 들어가 보지도 않고 찍었다면 이제는 경복궁도 가보고 주변 지형지물에 대한 파악이 끝난 만큼 방황도 줄이고 촬영 포인트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더보기
강남의 겨울 풍경, 강남스타일로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부를 때, 강남이라는 의미에 논쟁이 일었던 적이 있다.싸이가 말한 강남은 한 지역명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강한 남자의 줄임말인지 의문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사실 강남이 지역명이든 강한 남자의 줄임말이든 상관은 없다.이미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로 강남역을 비롯한 강남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명소로 꼽히기 때문이다.싸이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에서는 오히려 지역적인 의미의 강남은 더 찾아보기 힘든데도 말이다.그리고 강력한?? 경쟁자인 정형돈의 강북멋쟁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동안은 지역적인 의미에서 강남스타일이 될 것 같다. 빌딩가라면, 뉴욕의 맨허튼을 꼽지만...그런데 한국의 도심 빌딩가는 뭔가 좀 모자란 느낌이다.여의도를 한국의 맨허튼으로 만들겠다고 하지만 그곳.. 더보기
목포의 새로운 명물, 목포대교 야경 오랜만에 방문한 목포...태어나고 20년동안 자랐던 고향이 광주라면, 이곳 목포는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시절, 근 7여년간을 생활한 제 2의 고향같은 곳이다.바닷가가 인접한 항구도시인 탓에 멋있는 바다풍경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에 새롭게 생긴 명물이 하나 있다.완공된지 몇년 되지 않은 목포대교가 바로 그곳이다. 아래 사진은 작정하고 찍은게 아니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목포대교가 상징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야경사진을 올려 본다.사실 장소선정이나 삼각대 거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탓에 사진들이 의도한 만큼 나오지는 않았다. 이곳 목포대교가 갖는 의미는 이 지역에서는 상당히 높다.영암에 있는 대불산단이나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많은 노동집약적 산업이 집중해 있는데 이곳의 근.. 더보기
서울 한남동 야경 굳이, 사진을 찍을 목적이 아니라도 나는 어디를 가든 항상 카메라를 챙겨간다.혹시 아는가, 지나가다가 갑자기 UFO가 추락이라도 한다면, 그리고 외계인이 구조신호를 요청한다면, 이 순간에 카메라가 없다면 얼마나 한탄하겠는가...어떤 상황에서 어떤 특종이 나올 지 모르기에 항상 카메라를 챙기고 다닌다. 어떤 경우에는 가방에서 아예 카메라를 빼지 않는 날도 있다.또 어떤때는 집에서 나올때부터 카메라를 손에 들고 찍을 때도 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내가 살아있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파주 출판도시,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대한민국에 북시티, 즉 출판도시가 있다는 소식에 놀라고 또 그곳에 TV가 없이 책만 있는 호텔이 있다는 것에 또 놀랬다.업무차 들른 곳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책으로 덮힌 호텔의 모습은 너무도 인상적이었다. 아래 사진은 노을지는 출판도시의 모습이다. 다음 사진은 책이 없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의 모습이다.지지향에는 각 객실에 TV가 없고 책상과 책이 꽃혀 있는 책꽃이만 있을 뿐이다.그리고 로비에는 책 위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게 꾸며저 있다. 더보기
2012 여수엑스포 둘러보기 2012 여수 엑스포!!엑스포 간단히 둘러보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해양이 주제인 탓에 관심가는 부분이 많기도 했다.선박이나 수중, 해양에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하여... 전기간권이 아깝지 않을 듯... 앞으로 각각의 주제에 맞는 사진과 포스팅을 올리려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