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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나무숲, 목포대학교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카페 예전 고등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시내나 학교 근처에는 스타벅스나 톰앤톰스 같은 커피전문 체인점 보다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을 입학하고 시간이 지나자 여기저기 스타벅스나 톰앤톰스, 할리스 등 커피전문 체인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우리 학교는 좀체로 이런 커피 전문점들이 들어오지 않았다. 심지어 맥도널드나 롯데리아, 던킨도넛츠등 패스트푸드점도 일체 들어오지 않았다. 아마도 상권자체가 소규모이고 도심쪽이 아닌탓에 상주인구도 적었다. 학교 바로 뒤에는 승달산이 있고 산 및 학교 주변으로는 농지들이 많으며 정문쪽에서 정면으로 길께 30분 정도 걸어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도 있었다. 시내다운 시내를 나가고자 한다면 30여분을 차를 타고 목포나 무안 시내로 .. 더보기
국립 목포대학교 간호학과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 지난 2009년, 우리 국립목포대학교에서는 몇개 학과가 신설 되었다. 선박해양공학과에서 분리 신설된 해양시스템공학과와 함께 간호학과도 신설되었다. 그리고 3년 후, 2009년 입학생이 3학년이 되는 2011년 5월, 우리 학교에서는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있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사를 꿈꾸는 이들이 간호사가 되기 전, 간호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짐하고자 나이팅게일의 이름으로 바쳐진 이 선서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에대한 설명은 대한간호협회에 설명되어 있으므로 패스~!! http://www.koreanurse.or.kr/01_about/about_04_01.asp 대신 나이팅게일 선서문은 다음과 같다. -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 더보기
고소한 떡갈비집, 구풍갈비집 목포대학교 근처에서 손님을 맞이하거나 떡갈비가 생각날때면 가끔씩 찾아가는 떡갈비집, 구풍갈비... 한적한 무안 시골마을 골목으로 한참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식당이다. 정확한 정보 없이 찾아가면 찾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네비를 이용하면 되기도 하지만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목포로 빠지는 톨게이트에서 무안방향으로 나오다가 전남예술고등학교쪽 골목으로 빠지면 발견할 수 있는 식당이다. 석쇠에 지글지글 구워져서 나오는 떡갈비 맛이 일품이다. 더보기
목포대학교 조선공학과, 해양시스템공학과 이전 우리 학과가 이사를 갔다. 뭐 지금은 개강을 앞두고 있지만, 2월 한달여 동안 학과 이사가 진행되었다. 수년 전부터 건설중이었던 국립목포대학교 공과대학 제5공학관이 완공되어 이곳으로 입주하기로 예정되었던 기계공학전공, 신소재공학전공, 선박해양시스템공학전공(현 조선공학과 & 해양시스템공학과)이 이전한 것이다. 뭐 2010년 1년여동안 공사진행을 지켜보며 도면을 들고 드나들던 곳이라 낯설지는 않았다. 다만 새건물 특유의 냄새랄까.... 그리고 이전에 대한 조교로서 갖는 부담감.... 그 부담감은 상당히 컷다. 새로운 건물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4개 학과가 이전을 하는데 그중 2개 학과를 맞고 있는 처지에, 그리고 이전과 함께 학사 업무도 동시에 빠짐없이 챙겨야 하기에 힘든 부분이 많았다. 다행히도 .. 더보기
원투.. 원투... 참, 이들도 노라조 만큼 잘 놀더라. 더보기
목포대 신입생환영회에 온 배슬기 and Finale~! 이번 신입생 환영회 초대가수는 배슬기였다. 쩝.. 01년도 내가 신입생이던 시절에는 소찬휘가 왔었는데.. 그때 한참 Tears로 한참 인기있었는데 요즘은 뭐하시는지... 여튼 이번 행사에서는 배슬기가 초대가수 였다.. 객석에서 늑대같은 한 학생을 불러와 기념사진 찍기~ 넘흐 부럽삼..@@;;; 그리고 그 학생과 함께 복고댄스 배틀~!!! 배슬기양 매너 굳~ 준비한 노래에 앵콜까지... 요즘은 활동이 뜸하신것 같은데 앞으로 음반낼듯.. 뭐 들리는 소문에는 영화도 찍었다고 하는데... 헐리우드와 유럽 합작의 영화 파이널.. 뭐 감독이나 배우들이 유럽쪽 사람인 탓에 원제목은 Finale... 이러면 분명 피날레라고 읽어야 하는데 왠지 좀 이상하다.. 여튼, 이번 소식을 듣고 내심 걱정했는데 저 티져를 보고 마.. 더보기
목포대학교 조선공학전공 & 해양시스템전공 신입생 환영회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있었던 목포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신입생 인솔 및 점검을 위해 18일 저녁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소인 나주 중흥골드스파로 향했다. 뭐 단지 인솔이나 점검 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입생의 학과생활 적응을 위해 미리 선배들이 도움을 주는것이 주 목적일 것이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는 이유도 있다. 여튼, 학교에서 일을 마치고 출발한 탓에 저녁 8시 경에야 도착.. 들어오는 입구에서 바라본 콘도 모습.. 오...현수막까지.. 건물이 최근에 지어진 탓인지 깨끗했다. 방안도 말끔하고 깨끗~ 거실에 방 2개, 그리고 화장실 2개... 화장실 시설도 나쁘지 않았음.. 다만 문제라면 학생 40여명에게 이런 방 2개를 주다니... 베란다에서 바라본 모습.. 저 주차장.. 더보기
목포대학교 BTL신축 생활관, 대체 뭐가 달라진거지?... 몇년 전부터 목포대학교 기숙사 뒤편에는 요란스럽게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기존의 생활관 모습과는 다른,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귀티나 보이는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이 건물은 이름하야 BTL 생활관... 그렇다면 과연 이 BTL은 기존 생활관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 이와 관련해서 목포대학교 생활관 홈페아지에 관련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http://dormi.mokpo.ac.kr/?table=56&query=view&uid=601&p=2 좀 내용이 억지스럽긴 하지만... 그런데 위의 글에서 좀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민간투자자본의 모든 회수를 학생이 부담해야 하지만 너그러운 학교가 어느정도 부담해 주니깐 고마운줄 알아라.. 그리고 인상된 기숙사비에 왈가왈부가 많은데 이정도면 싼 편.. 더보기
목포대에 10억 기부하신 고 박지용군의 아버님 박인수 사장님의 가슴아픈 이야기.. 지난 2월, 같은 과 후배 박지용군을 불의의 의료사고로 먼저 보낸지도 어느덧 6개월여가 지났다... 그런데, 지난 8월 21일, 뜻깊은 행사가 목포대학교 본관에서 있었다.. 고 박지용군의 아버님이신 (주)경인엔지니어링 박인수 대표님이 우리 학교에 장학기금으로 10억을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아버님 께서는 아들이 못다 이룬 꿈을 영원히 목포대에 남기고 싶으셨던것 같다... 무엇보다도, 박지용 장학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추억속에서만 있는 지용이가 아니라 항상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기억될 수 있는 지용이가 될 수 있을것 같다.. 현재 박인수 대표님은 대불산단 레져선박 클러스터 회장, 광주 전남 선도기업협의회 조선분과 위원장을 맡아 지역 조선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그 공로로 2006년 전라남도지사 표창도 .. 더보기
목포대학교 홍보 동영상.. 학과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목포대 홍보 동영상.... 원래 이런 영상은 여기저기 홍보해야 하는게 아닐까... 그런데 정작 인터넷 상에서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이 동영상에서 익숙한 얼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과인 선박해양시스템전공 교수님들과 후배들, 그리고 채리나 까지... 뭐 리나야 과 후배니깐... 출처는 목포대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