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남 보해매실농원 매화축제, 봄을 알리는 꽃향기 기나긴 겨울을 지나 이제 한국에도 봄이 오나 보다.봄이라는 계절이 없는 열대 지방이나 적도 근처의 나라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계절, 바로 봄이다.남반구에서는 다르겠지만 한 해를 알리는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고 겨우내 움추렸던 꽃들이 봉오리를 피우는 생명의 시작도 알리는 봄이다.이런 탓에 인간들도 이런 봄에 상당히 많은 의미를 두는 것 같다.겨울 풍경도 멋있지만 추위에 덜덜 떨면서 느끼는 것 보다는 따뜻한 햇살 받으며 꽃보는게 더 낳은것 같으니깐... 뭐 여차저차 목포로 사진촬영 갔다가 하루를 더 연장해서 미리 꽃구경을 떠났다.아직 서울은 나무들이 앙상할진데 이곳 전남에서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꽃봉우리들도 하나씩 피어나고 있었다. 이날 찾은곳은 해남에 위치한 보해매실농원의 매화받...난 사실 이날 매화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