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litary/Military Exhibition

마덱스 2008

작년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찾은 부산 백스코..
작년 마린위크 때 보다 행사 규모가 작아졌다.
뭐 방산업체만 모았으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일설에 의하면 해군측 행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나중에 불똥이 튈지도 모른다고 하니..
부스 하나 값이 껌값도 아니고 업체들로서도 이런 행사를 갖는게 상당히 부담 스러운 눈치였다.
뭐 우리야 볼거리가 많아서 좋기야 하지만....
백스코 외부 전경...

그런 탓인지 방산업체 이외의 다른 없체는 찾아 볼 수 없었다.
특히나 조선 3사인 현대, 대우, 삼성 중에서 방산분야가 없는 삼성은 아예 불참하였으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은 독자적인 부스 대신 함께 모여 부스를 차렸다.

그리고 목 좋은 자리들은 예전없이 메이저급 방산업체라 할 수 있는 LIG 넥스원과 삼성찰레스, 그리고 STX조선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
사전예약을 하면 따로 입장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현대, 대우, 한진 3사가 공동으로 함께 차린 부스..

LIG 넥스원 부스


삼성탈레스측 부스

STX측 부스

물론 이번 행사에서도 내년에 있을 마린위크와 서울 에어쇼를 홍보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년 행사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런 행사를 참가하는것 자체는 그냥 인터넷이나 책으로만 보는 것에 비해서 직접 관련 전문가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고의 깊이를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고급정보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하고...

자세한 내용들은 차후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