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3월의 마지막으로 기억된다.
아직 밤바람이 차가운 이때, 무작정 카메라와 삼각대만 들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차가운 봄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었다.
밤에 찍는 사진...
이전에 찍는 사진과는 달랐다.
카메라와 사진을 대하는 태도부터 변했다.
예전에는 마구 셔터를 눌러 댔는데 이제는 생각하면서 셔터를 누르게 된다.
그래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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