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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Digital and Analogue

알톤 RCT R7 드롭바, 운동하자~!!

이번에 지름신 발동으로 질러버린 알톤 RCT R7 드롭바..

조교하면서 부쩍 늘어나버린 살때문에 다이어트의 압박을 받았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핼스를 하기도 뭐하고 뜀박질을 하기에도 몸이 너무 지쳐간다.

뭐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구입하게 된 RCT R7...

원래 예전부터 자전거를 사려고 했는데 마땅히 눈에 띄는 자전거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험머바이크를 사려고 했는데, 이 가격도 ㅎㄷㄷ 한지라, 좀 저렴한 자전거를 알아봤다.
뭐 카메라 살돈이면 차도 한대 뽑을 수 있었겠지만..ㅋ.

여하튼 좀 저렴한 자전거로 처음에는 MBT를 봤는데, 험머바이크 외에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 싸이클이나 로드바이크등을 찾아 봤다.
그래서 발견한게 바로 RCT R7~!!!!!!!


솔직히 이 자전거를 보자마자 첫눈이 반해버렸다.
이쁘기도 하지만 솔직히 자전거를 타게 되면 산을 탈것도 아닌데 굳이 MTB를 살 필요가 있나 싶어 이 기종을 선택했다.
원래 픽시계열로도 사고 싶어서 RCT2.4(이 기종은 픽시는 아니고 싱글기어지만 나중에 픽시로 개조도 가능하다)도 눈여겨 보았는데, 24인치 휠이 찾기도 힘들고 펑크도 잘 난다고 해서 R7으로 최종 선택을 했다.


아래는 R7 사진들..

이 구도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1자형 행들이 아닌 드롭바도 마음에 든다..
브레이크 잡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ㅋ

포장을 뜯으면서...
전에 이 제품 구입기를 보았는데, 드롭바에 상처가 있어서 흡이었다는 글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이번제품은 상태가 최상이었다~


이번 사진을 찍은데 큰 도움을 준 EOS 7D에 큰 감사를..ㅎ

이제 라이딩 하면서 운동 열심히 해야 겠다..
카메라도 함께 챙겨서 바다 사진도 많이 찍을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