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목포로 떠나는 기차여행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쉽게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행이다.특히 배낭에 카메라 하나 가볍게 들고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누구나 로망이 된다.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누구와 함께가 아닌 나 홀로 떠나는 여행이어야 한다는 점이다.아마도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생각할 것이다.사진을 찍는데 누군가의 존재는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의 요소가 된다는 것… 새벽에 출발하는 KTX차량이라 중간 가족석에 있어도 사람이 거의 없다.특히 수요일 평일 새벽차량이라 더욱 그렇다.마음 편한 여행을 위한다면 사람이 없을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것 또한 사람이기에 휴식을 위한다면 사람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기차든 고속버스든 차량의 창문 .. 더보기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전경 중요한 촬영 및 약속이 있어서 방문한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이다. 참, 요즘 새로이 지어지는 호텔들은 이름에 굳이 호텔을 넣지 않고 독특하게 작명하는 것 같다. 뭐 어찌 되었든...이날 특별히 플프레임 바디를 대여한 만큼 넓찍한 프레임으로 하늘을 담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특히 하늘과 구름이 너무도 아름다운 날이었다. 호텔 라운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잠시 기다리면서 커피 마시기...만원이 넘는 커피한잔이라 부담이 크기도 하지만 리필까지 되니 몇시간 때우기에도 좋은 것 같다. 페스타의 다이닝룸에서...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야경 모습...남산의 N타워와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보여준다.굳이 호텔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잠시 구경삼아 올라와 볼 수 있는 좋은 야경장소 이다.다만 이날 삼각대를 챙.. 더보기
필리핀 수빅만 베네치아 호텔, Venezia Hotel, Subic Bay, Philippines 사실, 지금껏 살아 오면서 해외에 나갈 기회는 여럿 있었다. 특히나 학생시절에는 기회가 많았었다. 당시 BK21이나 누리사업 등 다양한 기회가 분명 있었다. 그러나 나는 당시의 기회들을 모두 날려 버렸다. 홈스테이에 대한 개인적인 거부감과 내가 원하는 일정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차라리 외국을 나갈 바에는 학과에서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일에 치중했었다. 그리고 이제 회사에서 업무차 필리핀을 방문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것이다. 공항이라는 곳도 처음 가보았고 출입국도 처음이었다. 모든것이 다 낯설었다. 물론 내가 원하는 스케줄이 아니었고 먼저 업무를 수행해야 했기에 빡빡한 일정이긴 했지만 첫 해외 방문인 만큼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이번 필리핀 방문의.. 더보기
전국 창의적 미래형 선박콘테스트 시상식.. 지난 목요일, 4월 30일에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있었던 전국 창의적 미래형 선박콘테스트 시상식. 역시 우리 과에서 주최하는 행사 인지라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섯다.. 예상은 햇건만, 학교 총장님에 목포 MBC사장님, 그리고 교수님들 까지... 뭐 전남 도지사님까지 오셨으면 참...;;; 그냥 행사를 지켜보는거라면 괜찮을테지만, 계속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입장인지라 상당히 긴장을 안할 수 없었다. 바쁘게 사람들이 오가는 실내에서 괜찮은 사진을 건지는 것은 좀 힘들었다. 게다가 성격상 플레쉬도 잘 안쓰니... 그래도 플래쉬 만큼은 아니었지만 연사로 순간을 찰라를 기록하는데에는 별 무리는 없었다. 적목현상 걱정도 할 필요 없고... 호텔 입구에서.. 행사 시작하기 전.. 트로피 멋있게 사회를 봐주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