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문으로 들었소' 유쾌한 블랙코디미 고등학생의 출산으로 시작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블랙코미디를 지향하는 만큼 시트콤 처럼 재미있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재미있고 통쾌하다. 서봄이 점점 인정을 받고 신분이 상승해 감에 따라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고 통쾌해 한다.마치 자신들이 서봄이 된 것처럼...아마도 사람들은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점점 상류사회에 적응해 가는 서봄.고아성이기에 이런 배역이 가능하지 않았을까...특히 시어머니인 최연히(유호정 분)와 그의 친구들인 지영라(백지연 분)앞에서 영어질문에 매끄러운 영어답변은 멋있었다.뭐 설국열차에서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긴 했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예상해 본다면, 서봄은 차후 안방마님이 된 후 갑중의 갑으로 상상 이상의 갑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