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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명동 야경 몇 일 전, 일 때문에 명동에 들렀다 찍은 사진.겨울의 마지막 하늘 인 듯, 하늘이 너무 청명해 차마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더보기
목포의 새로운 명물, 목포대교 야경 오랜만에 방문한 목포...태어나고 20년동안 자랐던 고향이 광주라면, 이곳 목포는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시절, 근 7여년간을 생활한 제 2의 고향같은 곳이다.바닷가가 인접한 항구도시인 탓에 멋있는 바다풍경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에 새롭게 생긴 명물이 하나 있다.완공된지 몇년 되지 않은 목포대교가 바로 그곳이다. 아래 사진은 작정하고 찍은게 아니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목포대교가 상징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야경사진을 올려 본다.사실 장소선정이나 삼각대 거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탓에 사진들이 의도한 만큼 나오지는 않았다. 이곳 목포대교가 갖는 의미는 이 지역에서는 상당히 높다.영암에 있는 대불산단이나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많은 노동집약적 산업이 집중해 있는데 이곳의 근.. 더보기
광화문의 밤풍경 아마도, 3월의 마지막으로 기억된다.아직 밤바람이 차가운 이때, 무작정 카메라와 삼각대만 들고 광화문으로 향했다.차가운 봄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었다. 밤에 찍는 사진...이전에 찍는 사진과는 달랐다.카메라와 사진을 대하는 태도부터 변했다.예전에는 마구 셔터를 눌러 댔는데 이제는 생각하면서 셔터를 누르게 된다. 그래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