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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창경궁 초여름 풍경 어느덧 여름이 훌쩍 다가오는 것 같다.한바탕 비가 쏟아진 후라 더욱 그러한듯...한 때, 창경원이라는 이름의 동물원으로 치욕의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더보기
봉은사 석가탄신일 야경 모습 석가탄신일을 맞이 하여 봉은사를 방문하였다.일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계사를 갈까, 했는데 위치를 몰라 그냥 잘 아는 봉은사로 왔다.역시 사람이 너무 많아 발길에 이리저리 치이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도 했지만 부처님의 은덕인지 아직까지 생면부지에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번 봉은사에서 찍은 연등 및 야경 모습이다.특히 봉은사 야경은 삼성동의 고층 건물과 함께 찍을 수 있어서 색다른 야경의 맛을 느낄 수 있다.다만, 이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탓에 이미 목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더보기
목포 1935, 한옥의 낭만과 운치를 가진 게스트하우스 우리가 흔히 느끼는 게스트하우스란...호텔이나 일반 숙박시설에 비해 좀 부족함을 느끼더라도 좀 더 싸거나 특별한 체험을 위해 찾는 곳을 의미할 것이다.뭐 사전적 의미는 직접 찾아보면 될 것이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이미지는 이러할 것이다.흔히 말하는 4인실, 6인실 등 한 실에 여러개의 침대를 넣고 침대별로 사람을 투숙하게 하여 인당 투숙비용은 저렴한 반면 방당 금액은 높이는, 상당히 경제적인 숙박시설이라 할 수 있다.물론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는 이런 도미토리실 뿐만이 아니라 싱글 및 트윈룸도 완비하고 있으니 룸을 원하시는 분들은 룸으로 숙박하면 된다.사실 한국에서는 외국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곳들도 많지만 지방 외진곳에서는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만큼 곳곳에서 외국인 보다 .. 더보기
광화문의 밤풍경 아마도, 3월의 마지막으로 기억된다.아직 밤바람이 차가운 이때, 무작정 카메라와 삼각대만 들고 광화문으로 향했다.차가운 봄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었다. 밤에 찍는 사진...이전에 찍는 사진과는 달랐다.카메라와 사진을 대하는 태도부터 변했다.예전에는 마구 셔터를 눌러 댔는데 이제는 생각하면서 셔터를 누르게 된다. 그래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더보기
서울에서 한옥을 보고 싶다면,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에서 한옥을 볼 수 잇는곳... 북촌이나 광화문 등 여러 곳에서 여러 형태의 한옥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찾은 곳은 남산 아래에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에 와서 좋았던것 중 하나가 바로 문화생활이었다. TV에서만 보던곳을 직접 찾아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실, 기대 이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가로운 주말, 홀로 방에서 보내는것 보다는 나와서 사진이라도 찍는게 좀 낳지 않은가.. 쩝...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그냥 사진으로 보자... 위치는 맨 아래 지도에서 확인하시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