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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반값 등록금, 그리고 장학금 정책 반값 등록금, 참 달콤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특히나 대학생 이거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귀가 솔깃해질만한 이야기 이다. 그만큼 대학들은 과거 10여년 동안 물가상승률을 무색케 만들만큼 등록금이 인상되어 왔다. 솔직히 반값 등록금의 실현가능성을 따져 보자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값 등록금이라는 좋은 협상 주제로 적정수준으로 등록금을 한정하는게 목적일 것이다. 특히나 학생들을 돈으로 보고 접근하는 대학들이 많아지는 만큼 대학의 등록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 및 등록금 협상에서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사 전달이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이럴 경우, 각 대학들의 노력을 동반한다면, 반값까지는 아니더라도 학생과 학부모, 대학이 인정하는 적정 수준의 등록금안을 마련해 볼 수 있지 않.. 더보기
대학교 MT, 장학금 제한할 필요가 있을까 요즘 근래에 뉴스에서 자주 보는것이 각 대학교 MT에 불참함에 따라 불이익을 주는것에 대한 기사 이다. 요즘 3월이면 각 대학가는 MT를 가는 학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학기 초에 학우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신입생 및 복학생이 학과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바로 MT의 주된 목적일 것이다. 자유와 자기학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학가에서 과연 MT에 불참하는 것을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있는걸까.. 그것도 장학금 지급이라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민감한 사안을 가지고 말이다... 일반적인 MT 풍경.. 학생들의 체력단련 및 팀원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조교에 의한 체력단련 실시... 는 개뿔,, 선배들이 후배 기합주는 거임... 난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는데 학생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