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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굴업도에서의 2015년. 인천항에서 반나절 정도 덕적도를 경유하여 서쪽 끝으로 가면 굴업도라는 섬이 있다.덕적도에서도 하루 중 운행하는 배편이 1~2편 정도 뿐이고 그나마 날씨가 안 좋으면 배는 뜨지 않는다.혹자는 이곳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하는데, 내가 갈라파고스를 가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육지에서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어느정도 자연환경이 보호되고 있어서 그런 듯 싶다.특히나 다양한 종류의 조류를 관촬하기에 좋은 환경인것만은 맞는 것 같다.지금은 한적한 작은 섬마을로 주민들도 겨울철에는 육지인 인천에 거주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철인 여름에만 섬에서 거주한다고 한다. 원래 작년에 일로 촬영을 갔던 곳으로 사전답사부터 3번 정도 방문했던 곳인데 결국은 개인적인 사정 및 외부 요인으로 당시 촬영한 .. 더보기
인천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그리고 공화춘 자장면 및 십리향 화덕만두 오랜만에 방문한 인천...인천에 오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바로 차이나 타운...사진을 찍기 때문인걸까, 그냥 이색적인 것을 찾고 싶었다. 100년전통의 공화춘 자장면도 먹어보고 화덕만두도 먹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차이나타운 거리 풍경 및 공자상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100년전통 공화춘 자장며 만두보다는 호빵같은 십리향 화덕만두 사진을 찍는 것 보다 누구와 함께라는게 더 좋을때도 있었나...이렇게 사진에 집중하지 못한것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