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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 및 휴게소 풍경 좀 지난 이야기...지난달, 운길산역 옆에서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이 있었다.한파로 인한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관계자 및 동호회원들이 방문해 주었다.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촬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실 자전거길 개통식은 별 관심이 없었다.개인적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하천의 댐 건설 및 생태계 파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다.하지만 자전거길은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편이다.뭐 지지라기 보다는 하천의 생태계와 자연 습지를 지키면서 유지 한다면 이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아무리 지지하지 않는 정부와 대통령이라고 해도 이해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국민에게 이로울 수 있으며 자연생태계에 큰 영향이 없다면 반대하지 않는다.그렇게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니깐... 그렇다고 자전거길에 대해 .. 더보기
세상에서 3%만이 풀 수 있는 문제??과학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 포털 게시판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를 보았다. 그 문제는 아래의 그림과 같으며 세상에서 3%만이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황당했다. 사실, 조선공학도이거나 부력, 밀도 등 과학시간에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답을 내릴 수 있는 문제인데 이게 왜 3%만이 풀수 있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었다. 게다가 실제로 이 문제를 푸는 사람이 적었다는 것도 황당했다. 자, 이제 문제를 풀어 보자... 위 그림에서 처럼 얼음이 녹으면 그 안의 수조에 있는 물의 상태를 묻는 문제이다. 답은 3번이다. 일반적으로 얼음이 녹으면 수면 위의 얼음이 있는 부분까지 고려해서 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1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다. 이 문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