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의 맛과 풍경이 있는 곳, 유로스타 코리아 마이크로 버스가 카페의 한 켠에서 자리를 차지하면서 더욱 유럽스타일의 멋을 풍기는 카페.우연히 길을 지나다 발견한 곳. 언뜻 보면 커피를 파는 자동차 정비소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엄연한 카페이다.마이크로 버스에서 풍기는 이미지 만큼이나 이곳은 유럽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 심야 커피한잔의 여유, 신림 할리스 커피숍에서 언제부턴가 삶에 여유가 생긴 후, 식사 후나 영화를 보고 나면 꼭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이제는 인생의 쓴맛을 안다며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해서 마시거나 에스프레소를 한입에 털어 넣기도 한다.어릴땐 커피는 쓴 음료이고 주류와 마찬가지로 어른만 마실 수 있는것처렴 여겨왔다.물론 초등학생 시절 이야기 이고... 할리스는 개인적으로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특히 이곳의 화이트초코가 맛나다.달짝지근한게 당뇨에 걸릴듯한 병맛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 단맛때문에 유독 화이트초코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생에 쓴맛이 있다면 단맛도 있는 법이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