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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경미와 손미나와 이야기 하는 토크콘서트, 아름다'움(WOMB)' 2012년 11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개그우먼 정경미와 아나운서 출신의 손미나가 진행하고 전문가 2분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대상은 미리 신청을 받은 여자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만의 이야기, 하지만 남자들도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해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들...개인적으로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던 행사였다.성에대한 편견없는 시선과 현실적인 성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이때, 물론 이번 토크콘서트가 모든것을 만족시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낳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콘서트 후 학생들에게 준 기념품들. 저 하트모양 핫팩의 경우, 그 크기가 여성 몸의 자궁 크기와 동일하.. 더보기
홍준표 의원이 말한 25%의 승리, 과연?? 정말, 어제는 14시간 동안 뉴스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 교육받는 와중에도 잠깐식 뉴스에서 투표율을 확인헀고 오후 5시 이후에는 매 시간마다 투표율을 확인했다. 어제, 2011년 8월 24일은 서울시의 무상급식에 관한 주민투표가 있었던 날이다. 인물을 뽑는 투표가 아닌 정책의 향방을 묻는 투표였다. 물론 무상급식에 관하여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보편적 복지의 추구라는 주장과 좀 더 소득 하위층에게 더 낳은 복지를 제공하는게 더 낳다는 선별적 복지의주장에 관한 주민투표이다. 그리고 33.3%의 투표율이 나와야 개표를 할 수 있는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더이상 투표가 정책이 아닌 정치적 성향을 묻는 투표가 되어 버렸다. 서울 시장의 대선 불출마 및 시장 사퇴 발언과 함께 홍준표 의원이 말한 25%의 승리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