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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목포 수변공원, 철새 구경 하자! 오랜만에 방문한 탓일까...예전에 가보지 않았던 곳, 몰랐던 곳에 가고 싶었고 사진으로도 남기고 싶었다.7여년동안 있으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곳들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 수변공원은 영산강 하구둑 안쪽으로 영산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공원인것 같다.강변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만 보아도 그렇다.4대강 사업과도 연관이 있는 것이다. 이곳을 실제로 둘러본 나의 생각은...사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이런 환경을 좋아한다.음...내가 만났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다 그러헀다.사실 꾸불꾸불한 흙길을 달리는것 보다는 비가 와도 괜찮고 직선으로 이어진 포장도로가 더 낳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정비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도 않고 찬성하지도 않는다.자연은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 및 휴게소 풍경 좀 지난 이야기...지난달, 운길산역 옆에서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이 있었다.한파로 인한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관계자 및 동호회원들이 방문해 주었다.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촬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실 자전거길 개통식은 별 관심이 없었다.개인적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하천의 댐 건설 및 생태계 파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다.하지만 자전거길은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편이다.뭐 지지라기 보다는 하천의 생태계와 자연 습지를 지키면서 유지 한다면 이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아무리 지지하지 않는 정부와 대통령이라고 해도 이해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국민에게 이로울 수 있으며 자연생태계에 큰 영향이 없다면 반대하지 않는다.그렇게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니깐... 그렇다고 자전거길에 대해 .. 더보기
경기도 양평의 남한강 겨울 풍경, 그리고 코바코 연수원 업무차 찾은 경기도 양평의 코바코 연수원...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에 눈과 바람도 더해져 너무도 추웠던 것만 기억나는 곳이었다.추위때문이었는지 이곳 경기도 양평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은 음산함이 먼저 찾아왔다.귀신이 나타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 그래도 다행이었던건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것이다.눈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지만 남한강과 산의 아름다움을 한 프레임이 담을 수 있어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그리고 뒤에는 남한강을 두고 있는 코바코연수원...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날에는 화창한 날씨로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그날의 기억을 아래 사진으로나마 대신 감상하시길... 더보기
남양주 다산문화재 겨울 풍경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내리는 눈에 발이 묶여 잠시 풍경을 감상한 곳... 더보기
2013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 겨울, 남산 N타워에서 2012년 초에 찍은 사진...겨울의 끝자락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