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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2013 마린위크 함정공개행사 DDG-993 서애유성룡함 두둥...피로를 무릅쓰고 나를 부산까지 향하게 만든 이유...바로 이번에 소개할 한국의 이지스 구축함 DDG-993 서애유성룡함 이다.미사일 구축함 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함정이고 모든 함정의 시스템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방공구축함 이다.세종대왕함과 율곡이이함의 뒤를 잇는 세 번째 함정으로 가장 최신의 함정이라 할 수 있다. 자, 자세한 스팩은 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본 포스팅 에서는 사진 몇 장 투척 해 본다. 더보기
2013 마린위크 함정공개행사 FFG-811 인천함 최초 FFX 사업에서 그 결과물인 인천함이 나왔을 때, 기대 보다는 아쉬움이 컷다.그 아쉬움을 안겨 주었던 인천함 인 만큼 한 번은 공개행사에서 보고 싶었던 함정 중에 하나 이기도 했다.뭐 그나마 이번 코마린에서 배치 2 형식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조금 흥분하기는 했지만...뭐 이마저도 실제 초도함이 나와야 안심이지 아직은 모든 것이 불명확 스럽다. 우선 이번에 촬영한 인천함 사진 몇 장 투척 해 본다. 더보기
2013 마린위크 함정공개행사_Admiral Vinogradov 10년 전 부터 깊이 관심을 가져왔던 우달로이급 구축함.좀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우달로이 2급으로 알려졌었던 소브르멘느이급이 주 관심사 였다.사실 소브르멘느이급 자체도 그 기본이 우달로이급 인 만큼 본 함정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 이었다. 이미 2008년 관함식 때 본 적이 있지만 이번에도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다만 공개행사를 하지 않은 점 때문에 외관만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더보기
2013 코마린 & 마린위크 함정공개행사 2년마다 한 번씩 찾아 오는 코마린.그리고 마린위크... 매번 코마린과 마린위크는 참관해 왔던 만큼 이번에도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참관했다.넉넉치 못한 형편에도 다른 일들도 뿌리 치고 시간을 내어 방문 한 한국 제 1의 항구 도시 부산... 과거 조선 관련 일에 매진할 때에는 참 많이 방문했고 남다르게 느꼈던 도시 인 만큼 근 1년 여 만에 방문인데도 여기저기 낯설지 가 않다. 이번 일정은 밤 기차를 이용하는 만큼 컨디션이 최악이었다.소화불량에 피로까지...그래도 인천함과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을 볼 수 있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극도의 집중력으로 겨우 버텨냈다. 이번 함정공개행사는 부산에 위치한 00사령부에서 진행되었다.세부 사진들은 각 함정별로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뭐 이번 마린위크에서도 몇 가지 정보를.. 더보기
K242 4.2인치 박격포 탑재 장갑차량 일반적인 포의 발전을 볼 때, 초기 전장식 포에서 후장식으로 포가 발전한 것을 볼 수 있다.그러나 이런 발전의 양상을 살펴보면 이를 빗겨 나가는 무기체계가 있다.바로 박격포 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박격포는 군사기술이 발전한 현대에서도 고전적인 포구에서 장전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이는 몇가지 이유가 존재한다.가장 큰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박격포의 존재 이유에서부터 나온다.흔히 박격포는 고각을 통한 장애물, 즉 산이나 건축물 등을 회피하여 후방의 적을 타격하는 것이 목적이다.그리고 인간의 힘으로 운송이 가능해야 하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사실 이런 복합적인 목적들이 모여 최적으로 탄생한 무기체계가 박격포 이다. 포구장전 방식은 따로 약실과 격발장치를 구비할 필요가 없어 박격포의 구조를.. 더보기
XX기갑여단 K-1전차 일전에 방문한 모 기갑여단의 K-1 전차 모습. 무릎 꿇은 K-1전차, 일명 무릎 않아 자세 이다.K-1전차의 경우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사정에 맞추어 고지대에서 아래를 향한 사격, 하향사격이 가능하다. 더보기
Marine Week 2011, Naval & Defence 에서, FFX Batch2 올해 10월, 서울 ADEX 와 함께 기대하고 기대했던 마린위크 2011을 다녀왔다. 사실, 에어쇼와 함께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행사다 보니 자연히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올해는 어떤 신무기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던 무기들은 어떻게 발전했는지, 추측이 난무했던 부분에 대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런탓에 이런 행사를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번 마린위크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어느정도 주목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직 정리가 되지는 못했고 다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몇몇 기종을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련다. * FFX Batch2 현재 Batch1 인 인천함이 진수한 상황에서 대잠특화 함정으로 발전한 FFX Batch2에 대한 간단한 정보.. 더보기
2011 서울 ADEX, A-10 A-10을 처음 본것이 아마도 4년 전이었던가... 오산에어파워데이에서 봤던 A-10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사실 에어쇼를 다니다 보면 전투기 사진을 찍는게 쉽지가 않다. 무거운 고배율 렌즈를 끼운 DSLR을 들고 전투기를 쫓아 사진을 찍는다는게 힘들다. 삼각대나 모노포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예전 삼각대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 요즘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들고 전투기를 쫓아 사진을 찍는다. 내 머리 위로 넘어가는 전투기를 찍는데에는 삼각대 보다는 맨손으로 찍는게 훨신 수월했다. 그리고 빠른 속도의 전투기 보다는 저속의 프롭기나 헬기들이 사진 찍기에는 더없이 좋다. 전투기를 쫓다 보면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난 사진을 찍는 경우들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연사가 좋은 카메라를 .. 더보기
서울 ADEX 2011, F-15K 글쓰기도 귀찮음...;;ㅋㅋ F-15K.. 더보기
2011 서울 ADEX, 대한민국 초음속 훈련기 T-50, 이륙에서 착륙까지.. 10여년 전이었던가... 한참 KTX-2 사업과 뒤이어 FX사업 등으로 심장이 두근거렸던 적이 있었다. 사실 이쪽으로 발을 들인것도 이 영향이 컸다. 그런데 어느덧 KTX-2는 T-50이라는 훈련기로 탈바꿈 했고 FX사업은 F-15K로 탄생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바로 T-50이다. T-50의 이륙에서 부터 착륙까지의 모습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