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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My Opinion

Pentel사 0.3mm 샤프들, 그래프기어 500, 그래프 1000 리미티드, PMG

원래 0.3미리 그래프기어 500을 써 오던 터에 왠지 모르게 다른 샤프도 써 보고 싶었다..
특히나 그래프기어 500이 약간 중량감이 있고 손의 피로가 심해져 감에 따라 0.3미리의 가격이 조금 있는 사프를 원했었다..

그중에 눈에 띄것이 바로 그래프 1000 리미티드...

원래 그래프 1000이 있을 때 부터 한번쯤 써 보고 싶은 샤프였다.
그런데 이번에 그래프 1000 천만개 판매기념 5만개 한정생산된 그래프 1000 리미티드가 나왔다.
바로 지름신의 강림하에 질러 버렸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데 이번 리미티드는 예전의 검정색 일변도였던 그래프 1000 에서 컬러풀하게 바꼈다.
위의 검은색상 이외에도 실버, 화이트,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색상과 유광으로 새롭게 환골탈퇴한 모습이다.
예전의 검은 모습도 나름 괜찮아 보였는데, 그 탓인지 이번 리미티드도 블랙으로 구입했다..
레드로 구입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쩝..

무게는 전형적인 가벼운 샤프의 무게로 11그램 이며 피로감도 덜하고 나름 괜찮았다..

그래프기어 500과 비교 모습..
그래프기어 500도 나름 괜찮았다.
오히려 그래프기어 500으로 펜텔사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다..ㅎ

위 사진은 PMG샤프의 모습..
이 샤프도 0.3mm이며 예전의 메카니카의 후속이라 할 수 있다.
그래프 1000 리미티드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샤프인데 원래는 메카니카를 구입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미 단종된 제품이고 현존 하더라도 십이만원 이상의 고가로 거래되는 관계로 대신 구입하게 된 물건이다.
그런데,,, 이미 샤프가 있는데 이걸 또 구입한 이유는.... 그냥 한번 써 보고 싶어서...ㅎㅎ

그래프 1000 리미티드와 PMG의 비교..

그래프 1000 리미티드..
뒤에 델 키보드의 우정출연..ㅎㅎ

PMG의 특징중 하나라면 바로 저 촉보호 캡 이다..
원래 메카니카에서는 촉보호캡이 내부에서 나왔는데 그 후속인 PMG는 캡 형식으로 끼우게끔 되어 있다.
촉 보호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듯...
예전의 메카니카는 촉보호가 내부에서 캡이 나와서 보호를 해 줬는데, 그에 따른 유격문제가 있었는지, 그 후속인 PMG에서는 저렇게 캡을 만든것 같다.

빼낸 캡을 뒤에 끼우면 샤프를 사용중에 촉보호캡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

그래프 1000 리미티드와 PMG의 비교..

나의 팬 케이스..
예전에 영화 투사부일체에서 나오기도 했던 팬 케이스이다.

펼치면 저런 모습..
그런데 저렇게 까지 펼칠 일이 별로 없다..

평상시 사용할 때 모습..

이건 모든 입구를 막고 이동하기 전 모습..

뒷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