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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013 마린위크 함정공개행사 DDG-993 서애유성룡함 두둥...피로를 무릅쓰고 나를 부산까지 향하게 만든 이유...바로 이번에 소개할 한국의 이지스 구축함 DDG-993 서애유성룡함 이다.미사일 구축함 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함정이고 모든 함정의 시스템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방공구축함 이다.세종대왕함과 율곡이이함의 뒤를 잇는 세 번째 함정으로 가장 최신의 함정이라 할 수 있다. 자, 자세한 스팩은 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본 포스팅 에서는 사진 몇 장 투척 해 본다. 더보기
2013 마린위크 함정공개행사 FFG-811 인천함 최초 FFX 사업에서 그 결과물인 인천함이 나왔을 때, 기대 보다는 아쉬움이 컷다.그 아쉬움을 안겨 주었던 인천함 인 만큼 한 번은 공개행사에서 보고 싶었던 함정 중에 하나 이기도 했다.뭐 그나마 이번 코마린에서 배치 2 형식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조금 흥분하기는 했지만...뭐 이마저도 실제 초도함이 나와야 안심이지 아직은 모든 것이 불명확 스럽다. 우선 이번에 촬영한 인천함 사진 몇 장 투척 해 본다. 더보기
보수와 진보, 수구꼴통과 빨갱이 그 경계선에서 제주해군기지를 대하는 자세 참, 한국사람들은 편가르기를 좋아하는것 같다. 굳이 한국사람으로 단정지을 필요는 없겠지만... 하긴, 어느 사회를 가든 서로 편가르고 싸우는걸 좋아한는것 같다. 한국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있다. 아,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불리는 집단 및 소속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보수와 진보의 본래 뜻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와 생각이 다른사람은 무조건 적이다. 사실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좀 더 솔직해 지면 안될까.. 대중들 사이에서 유명해 지고 싶다. 인기를 얻고 싶다. 정치에 나가고 싶다. 돈을 좀 많이, 많이 벌고 싶다. 권력을 얻고 싶다. 얻은 권력으로 사람들을 다스리고 싶다.... 이게 좀 더 솔직한거 아닌가.. 아, 이것도 추가해야 하나?? 북한에서 지령을.. 더보기
2009 Marine Week, 부산 벡스코에서 토요일 이른 아침, 새벽이슬을 맞으며 벡스코로 향했다. 2009 Marine Week를 관람하기 위하여.. 작년에도 해군주최로 해군방산무기전시회가 있었지만 2년마다 찾아오는 Marine Week는 정말 전시장 크기부터 어마어마했다. 실내전시로도 모자라 외부 광장에 천막까지 치고 전시를 하고 있었으니.. 보통 Marine Week의 전시는 3부분으로 나뉜다. 방산부분의 Naval Defence, 항만의 Sea Port, 그리고 조선 및 관련 기자재 부문의 Kormarine으로 나뉜다. 보통 Kormarine이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한다. 우선 관심사인 Naval Defence부터 들러서 봤는데 방위산업분야는 이미 작년에도 국제 관함식을 이유로 전시를 했던적이 있던지라 대부분의 전시품들이 낯설지가 않았다. 그.. 더보기
10년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관함식 10월에 부산에서 열린 국제 관함식.. 98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관함식 이다. 관함식의 꽃이라 하면 바로 해샹사열이 있다. 이번 행상의 경우 해상사열은 10월 7일에 이루어 졌다. 물론 본인은 이미 3일에 예행연습을 보았기에 7일은 과감히 건너 뛰고... 8, 9일 일정으로 해군함정견학 및 마덱스 관람을 할 계획 이었다. 해군함정 견학도 해작사 한곳에서만 이루어 진것이 아니라 부산항 및 해양대학교등지에서 이루어 졌다. 물론 다수의 함정이 들어오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만, 이 탓에 모든 해군함정을 돌아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간이 짧았다. 여러곳에서 함정공개를 하는것도 그렇고 각 함정마다 공개 시간이 달랐으며 그 기간도 수요일, 혹은 목요일로 한정되어 있었다. 이번 관함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