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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3 남양주 슬로우푸드 & 슬로우시티 촬영 지난 남양주 슬로우푸드 행사 당시 촬영한 사진. 더보기
강변역 근처 테크노마트,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주경 및 야경 야경사진을 찍을때, 도심의 야경 만큼이나 자주 찾는 곳이 한강의 야경이다.특히 다리와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야경은 그 멋스러움을 한껏 뽐낼 수 있다.더군다나 절묘한 날씨와 일몰 시간이 겹쳐진다면 환상적인 하늘의 모습을 담을 수 있고 장노출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장관을 연출 해 주기도 한다. 이날은 특별히 강변역에서 잡힌 약속 때문에 일부러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겼다.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이곳은 초행지인 탓에 기회가 되면 야경도 담아 볼 심산이었다.그러나 좋은 시간대를 잡아 놓고도 날씨와 조명 등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감상은 아래 사진으로... 같은 장소에서 낮과 밤에 바라 본 테크노마트와 2호선 풍경. 잠실철교에서 낮과 밤의 모습. 욜림픽 대교의 야경 모습.날씨와 조명이 썩 마음에 .. 더보기
서울 한강공원 및 선유도 주경, 야경 모습 서울에 와서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강과 공원이다.국내에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장 큰 강 중 하나이고 누구(?)처럼 바다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이다.그리고 한강과 더불어 많은 공원이 곳곳에 산재한다는 것에 놀란다. 이번에 찾은 곳은 서울 서부지역의 한강공원 및 선유도 공원 이다.성산대교와 당산철교 사이의 모습이다.이제 막 봄이 오는 탓에 꽃과 나무들이 푸르른 옷을 입고 있었다.곳곳에 겨울의 잔재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봄의 영역도 늘어나는 듯 싶다.이러다 곧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 곳곳의 주경과 함께 야경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다리나 도심 건물들의 야경은 자주 찍어서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 공원의 모습도 이리 아름다운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아마도 익숙하지 .. 더보기
남산 해오름극장 풍경 남산에 오르기 전, 해오름극장의 풍경...풀프레임 바디라서 더욱이 넓직하고 시원한 화면이 좋았다.앞으로 문화생활좀 해야 할 듯... 더보기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전경 중요한 촬영 및 약속이 있어서 방문한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이다. 참, 요즘 새로이 지어지는 호텔들은 이름에 굳이 호텔을 넣지 않고 독특하게 작명하는 것 같다. 뭐 어찌 되었든...이날 특별히 플프레임 바디를 대여한 만큼 넓찍한 프레임으로 하늘을 담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특히 하늘과 구름이 너무도 아름다운 날이었다. 호텔 라운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잠시 기다리면서 커피 마시기...만원이 넘는 커피한잔이라 부담이 크기도 하지만 리필까지 되니 몇시간 때우기에도 좋은 것 같다. 페스타의 다이닝룸에서...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야경 모습...남산의 N타워와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보여준다.굳이 호텔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잠시 구경삼아 올라와 볼 수 있는 좋은 야경장소 이다.다만 이날 삼각대를 챙.. 더보기
대천항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그동안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탓일까...친구 덕분에 대천에 있는 리조트로 잠시 여행을 왔다.그다지 힐링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친구 성의를 생각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그래도 겨울바다를 보니 그나마 조금은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대천항이 새우로 유명한가??여기저기 맛있는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발견...대천항의 갈매기들...한국의 바다는 어디를 가든 갈매기가 많다. 그래도 여기 갈매기는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군... 내가 새 사진을 찍으면 사람들은 내가 새를 너무 좋아하는지 안다.내가 새 사진을 찍는 목적은 단 하나...에어쇼에서 빠른 전투기를 따라잡는 연습을 여기서 하는 것이다.사실 공중에 있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망원으로 프레임에 담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그러기에 나는 공중의 새나 .. 더보기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 및 휴게소 풍경 좀 지난 이야기...지난달, 운길산역 옆에서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이 있었다.한파로 인한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관계자 및 동호회원들이 방문해 주었다.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촬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실 자전거길 개통식은 별 관심이 없었다.개인적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하천의 댐 건설 및 생태계 파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다.하지만 자전거길은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편이다.뭐 지지라기 보다는 하천의 생태계와 자연 습지를 지키면서 유지 한다면 이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아무리 지지하지 않는 정부와 대통령이라고 해도 이해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국민에게 이로울 수 있으며 자연생태계에 큰 영향이 없다면 반대하지 않는다.그렇게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니깐... 그렇다고 자전거길에 대해 .. 더보기
순천, 50~70년대 향수가 있는 드라마 촬영장 유독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일수록 드라마가 종료된 후에도 그 흔적은 오래 남는것 같다.특히나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극이나 향수를 자극하는 60~70년대를 표현한 시대극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아직 60~70년대의 추억을 간직하신 분들이 많은 만큼 당시의 시대극은 또다른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런 시대를 반영한 드라마나 영화의 셋트장은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사극이나 과거 시대극의 경우 셋트 건설에 상당한 부지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촬영만 하고 버려두기엔 너무도 아까운 면이 많았다.기존의 셋트장이 건설되는 곳들을 보면 좀 더 저렴하고 넓은 땅 그리고 촬영 시 현대 문물의 방해를 받지 않는곳이어야 하기에 지방이나 시골 등 발길이.. 더보기
경기도 양평의 남한강 겨울 풍경, 그리고 코바코 연수원 업무차 찾은 경기도 양평의 코바코 연수원...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에 눈과 바람도 더해져 너무도 추웠던 것만 기억나는 곳이었다.추위때문이었는지 이곳 경기도 양평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은 음산함이 먼저 찾아왔다.귀신이 나타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 그래도 다행이었던건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것이다.눈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지만 남한강과 산의 아름다움을 한 프레임이 담을 수 있어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그리고 뒤에는 남한강을 두고 있는 코바코연수원...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날에는 화창한 날씨로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그날의 기억을 아래 사진으로나마 대신 감상하시길... 더보기
과거로의 여행, 순천 낙안읍성 가을의 끝자락에 방문한 순천, 그리고 낙안읍성...광주와 전라도에서 근 30여년을 살았지만 낙안읍성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그저 그런 조선시대의 성곽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 이상이었다.조선시대의 성과 당시 그 안에서 생활하는 모든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다.처음에는 그 규모에 놀라고 두번째로는 옛것을 지켜 나가며 현재에 적응한 모습에 놀랐다.성곽 안에서는 대장간 부터 방앗간, 주막 등 많은 곳들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그 안에서 현재에 맞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건물은 초가집 이지만 주민은 실제 주소지를 가지고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다.거리 풍경은 분명 조선시대 지만 사람의 모습이나 차량들을 보면 영락없는 2000년대 인 것이다. 이런 조화 속에서 어울림을 찾을 수 있었고 이 또한 역사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