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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글의 법칙 논란, 영화 김씨표류기를 생각하다. 처음 정글의 법칙이 나왔을 떄, 우려했던 일이 기어이 벌어졌다. 개인적으로는, 다큐가 아닌 예능으로 이해했고 어느 정도 과장될 것은 예상되었다. 다만 사태가 이렇게 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 아마도 속았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의 분노가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오히려 일반 시청자들이 정글에 대한, 오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고 그 환상이 깨진 것에 대한 분노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정글의 법칙 예능 프로에서도 이를 과장한 측면 또한 있다. (SBS 홈페이지 캡쳐 화면) 뭐 일설은 이 정도 하고... 사실 이번 논란을 보면서 영화 김씨표류기가 생각났다.영화 김씨표류기에서는 정재영(김승근 역)이 우여곡절 끝에 한강의 밤섬에 낙오하고 스스로 그곳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물론 자장면으로 대변되는 살고자 .. 더보기
필름스캐너로 영화필름 스캔하기 (HP Scanjet 5590) 다시금 필름카메라를 손에 들고 보니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일전에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이제 현상소에서 필름스캔을 해 주지 않는거였다. 인화해서 가지고 있는것 보다는 필름스캔으로 하드에 저장해 두는것이 보관도 편하고 부피도 적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바로 필름스캐너를 구하는 것이었다. 안그래도 창고에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는 스캐너들이 필름스캔도 가능한 기종들이라 이 기종들중에서 몇개 찜해 두었다. 먼저 사용했던 기종은 HP Scanjet 3670으로 일전의 포스팅에서 스캔사진을 올린적이 있다. 최대 1200dpi급 스캔이 가능하며 한번에 최대 2프레임을 스캔할 수 있다. 위 사진에 보이듯이 평판스캐너의 덮개에 필름 슬라이드를 넣고 스캔을 하게 되면 된다. 일전에 포스팅에서 올린 필름스캔 사진도 이 기종.. 더보기
목포대 신입생환영회에 온 배슬기 and Finale~! 이번 신입생 환영회 초대가수는 배슬기였다. 쩝.. 01년도 내가 신입생이던 시절에는 소찬휘가 왔었는데.. 그때 한참 Tears로 한참 인기있었는데 요즘은 뭐하시는지... 여튼 이번 행사에서는 배슬기가 초대가수 였다.. 객석에서 늑대같은 한 학생을 불러와 기념사진 찍기~ 넘흐 부럽삼..@@;;; 그리고 그 학생과 함께 복고댄스 배틀~!!! 배슬기양 매너 굳~ 준비한 노래에 앵콜까지... 요즘은 활동이 뜸하신것 같은데 앞으로 음반낼듯.. 뭐 들리는 소문에는 영화도 찍었다고 하는데... 헐리우드와 유럽 합작의 영화 파이널.. 뭐 감독이나 배우들이 유럽쪽 사람인 탓에 원제목은 Finale... 이러면 분명 피날레라고 읽어야 하는데 왠지 좀 이상하다.. 여튼, 이번 소식을 듣고 내심 걱정했는데 저 티져를 보고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