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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노민혁이 생각하는 선물의 가치 - tvN 감자별 2013QR3 113화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영원할 것만 같은 저 태양도 언젠가는 소멸할 것이며 인간 또한 언젠가는 죽는다.하물며 인간에게는 짧은 청춘 만큼이나 사랑의 기간 또한 짧다.우리에게 사랑이 중요한 건 언젠가는 서로를 떠나 보내야 함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반려동물을 키워 본 적이 있을 것이다.강아지나 고양이, 하물며 거북이, 금붕어, 병아리, 장수풍뎅이 마저도...정성들여 키운 반려동물은 인간의 생애보다 짧은 생으로 우리는 그들의 죽음을 직면하게 된다.그러면서 우리는 언젠가는 없어져 버릴 사랑하는 것들의 소중함을 깨닳게 되는 것이다. 감자별 113회에 나온 노민혁이 받은 나진아의 생일 선물...금액으로는 절 대 상정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어쩌면, 이루어.. 더보기
주성치의 서유항마편, 현장의 사랑이야기 언제나 항상 우리에게 유쾌함을 주는 영화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주성치의 영화들이다.사실 어린시절에는 주성치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강한 액션의 영화를 주로 좋아했기에 이연걸이나 성룡의 영화를 주로 보았다.동방불패를 비롯한 태극권, 보디가드, 영웅 등등... 그런데 주성치의 영화를 다시 보게끔 만든 영화가 바로 월광보합과 선리기연 이었다.단순히 웃고만 끝나는 영화가 아니라 뭔가 가슴에 아련하게 남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은듯한 그런 느낌이었다.그 이후 주성치의 영화들을 다시 보게끔 만든 계기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 나온 영화 서유항마도 마찬가지다.이전의 서유기 월광보합, 선리기연의 프리퀄정도 되며 이 이야기 속에서는 삼장법사, 즉 현장이 주인공이다. 서유항마편 Journey t.. 더보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우리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불가능한 사랑을 꿈꾼다. 어쩌면 불가능하기에 그들의 사랑이야기에 열광하는지도 모르겠다. 여기, 하이킥에 이러한 사랑이야기가 있다. 아직 이들은 커플이 아니다. 사실 사회 통념상 이루어지기 힘든 이야기 이기도 하다. 바로 30대 윤계상과 고등학생 김지원의 사랑이야기 이다. 사실 아직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모른다. 그저 이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내 개인적인 마음일 뿐이다. 항상 웃지만 무뚝뚝하고 여자에 관심이 없는 윤계상, 그리고 4차원의 특이한, 그리고 부모의 사랑이 그리운 여고생... 그런데, 이번에는 항상 웃음만 보여주었던 윤계상이 인상을 찌푸리며 김지원과 싸웠다. 안그래도 종석이가 김지원을 좋아하게 되는것 같은데, 왠지 불안했다. 윤계상의 방귀가 티슈를 흔들리게 했는데도 .. 더보기
사랑에 관한 표현들...All you need is love. 사랑한다는 말... 누군가에게 해본적이 있던가.. 가물가물 하다... 사랑이란 단순한 생물학적 영향으로 종족보존 및 번식을 위한 본능의 표현으로만 생각했다. 사랑이라는 것은 사치라 여겼고 장애물 정도로만 생각했다. 어쩌면 어리석은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 아래 사진들은 사랑에 대한 표현들이다. 출처는 http://totallycoolpix.com/2011/02/all-you-need-is-love/ 이다. 가만히 있으면 생각나는 한사람... 생각만 해도 즐겁고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한사람... 내 모든걸 바쳐서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한사람... 이런게 바로 사랑인걸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