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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는 꼼수다, 정봉주 의원이 말하는 간지있는 진보 요즘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실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걱정이 앞섰다. 그나마 팟캐스트라 법적인 조치에 대해 좀 더 자유로울 수 는 있어도 현 상황에서 그들의 안위가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었다. 뭐 여튼 아직까지 30회 방송을 무사히 마쳤고 정치사회분야 다운로드 1위까지 한 마당에 그들은 거칠것이 없어 보였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그 어떤 상황도 감수하려는 것처럼 그들의 언행이나 행동은 저돌적이다. 현재 나꼼수의 출연진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시사평론가, 정봉주 17대 전 국회의원, 주진우 시사인 기자 이며 간간히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사실, 방송을 처음 들은건 이틀 전이었다. 관심은 있었지만 환경여건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듣게 되.. 더보기
홍준표 의원이 말한 25%의 승리, 과연?? 정말, 어제는 14시간 동안 뉴스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 교육받는 와중에도 잠깐식 뉴스에서 투표율을 확인헀고 오후 5시 이후에는 매 시간마다 투표율을 확인했다. 어제, 2011년 8월 24일은 서울시의 무상급식에 관한 주민투표가 있었던 날이다. 인물을 뽑는 투표가 아닌 정책의 향방을 묻는 투표였다. 물론 무상급식에 관하여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보편적 복지의 추구라는 주장과 좀 더 소득 하위층에게 더 낳은 복지를 제공하는게 더 낳다는 선별적 복지의주장에 관한 주민투표이다. 그리고 33.3%의 투표율이 나와야 개표를 할 수 있는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더이상 투표가 정책이 아닌 정치적 성향을 묻는 투표가 되어 버렸다. 서울 시장의 대선 불출마 및 시장 사퇴 발언과 함께 홍준표 의원이 말한 25%의 승리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