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름

경기도 양평의 남한강 겨울 풍경, 그리고 코바코 연수원 업무차 찾은 경기도 양평의 코바코 연수원...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에 눈과 바람도 더해져 너무도 추웠던 것만 기억나는 곳이었다.추위때문이었는지 이곳 경기도 양평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은 음산함이 먼저 찾아왔다.귀신이 나타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 그래도 다행이었던건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것이다.눈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지만 남한강과 산의 아름다움을 한 프레임이 담을 수 있어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그리고 뒤에는 남한강을 두고 있는 코바코연수원...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날에는 화창한 날씨로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그날의 기억을 아래 사진으로나마 대신 감상하시길... 더보기
2012 여수엑스포 근처 볼거리, 마래터널 및 해안도로 여수에 간다면, 꼭 엑스포 때문이 아니라도 볼거리는 많다.CNN에서도 여수를 주목한것처럼 여수는 바다와 땅이 만나는 곳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천단지를 비롯한 수많은 공장들은 자연만의 풍경이 아닌 인간의 손길이 가미된 독특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간만 넉넉하다면, 여수엑스포 뿐만 아니라 주변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게이트가 3번 게이트 이다.바로 이곳이 여수엑스포의 한쪽 끝이고 엑스포 3번 게이트를 등지고 해안을 따라 쭉 걸어오면 일차선 도로의 좁은 폭의 터널을 만날 수 있다.정식명칭은 마래제2터널...일제시대에 건설된 곳으로 많은 아픔과 사연을 담고 있는 터널이다.이곳 자체가 화강암 암반으로 되어 있어 터널 내 철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