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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우리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불가능한 사랑을 꿈꾼다. 어쩌면 불가능하기에 그들의 사랑이야기에 열광하는지도 모르겠다. 여기, 하이킥에 이러한 사랑이야기가 있다. 아직 이들은 커플이 아니다. 사실 사회 통념상 이루어지기 힘든 이야기 이기도 하다. 바로 30대 윤계상과 고등학생 김지원의 사랑이야기 이다. 사실 아직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모른다. 그저 이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내 개인적인 마음일 뿐이다. 항상 웃지만 무뚝뚝하고 여자에 관심이 없는 윤계상, 그리고 4차원의 특이한, 그리고 부모의 사랑이 그리운 여고생... 그런데, 이번에는 항상 웃음만 보여주었던 윤계상이 인상을 찌푸리며 김지원과 싸웠다. 안그래도 종석이가 김지원을 좋아하게 되는것 같은데, 왠지 불안했다. 윤계상의 방귀가 티슈를 흔들리게 했는데도 .. 더보기
하이킥, 웃음 뒤의 그 씁슬함 예전부터 즐겨봤던 시트콤이 있다. 유난히 TV를 잘 안보는 편인데 무슨 일인지 하이킥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챙겨 보았다. 이전의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 그리고 지금의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까지... 하이킥을 보며 박장대소하고 웃지만 그 웃음 뒤에는 왠지 모를 씁슬함이 남았다. 특히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에는 더욱 그런것 같다.. 이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도 그렇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주인공들의 삼각관계가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의 삼각관계는 시트콤 초반부터 설레게 만들었다. 아마도 하이킥을 보는 대부분 사람들은 박하선이 서지석과 잘 되기를 바랬을 것이다. 사실 나도 그랬으니... 워낙 고영욱이라는 캐릭터가 캐 찌질한 캐릭터다 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