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ic Bay 썸네일형 리스트형 필리핀 수빅만 베네치아 호텔, Venezia Hotel, Subic Bay, Philippines 사실, 지금껏 살아 오면서 해외에 나갈 기회는 여럿 있었다. 특히나 학생시절에는 기회가 많았었다. 당시 BK21이나 누리사업 등 다양한 기회가 분명 있었다. 그러나 나는 당시의 기회들을 모두 날려 버렸다. 홈스테이에 대한 개인적인 거부감과 내가 원하는 일정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차라리 외국을 나갈 바에는 학과에서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일에 치중했었다. 그리고 이제 회사에서 업무차 필리핀을 방문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것이다. 공항이라는 곳도 처음 가보았고 출입국도 처음이었다. 모든것이 다 낯설었다. 물론 내가 원하는 스케줄이 아니었고 먼저 업무를 수행해야 했기에 빡빡한 일정이긴 했지만 첫 해외 방문인 만큼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이번 필리핀 방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