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글의 법칙 논란, 영화 김씨표류기를 생각하다. 처음 정글의 법칙이 나왔을 떄, 우려했던 일이 기어이 벌어졌다. 개인적으로는, 다큐가 아닌 예능으로 이해했고 어느 정도 과장될 것은 예상되었다. 다만 사태가 이렇게 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 아마도 속았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의 분노가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오히려 일반 시청자들이 정글에 대한, 오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고 그 환상이 깨진 것에 대한 분노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정글의 법칙 예능 프로에서도 이를 과장한 측면 또한 있다. (SBS 홈페이지 캡쳐 화면) 뭐 일설은 이 정도 하고... 사실 이번 논란을 보면서 영화 김씨표류기가 생각났다.영화 김씨표류기에서는 정재영(김승근 역)이 우여곡절 끝에 한강의 밤섬에 낙오하고 스스로 그곳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물론 자장면으로 대변되는 살고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