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둥둥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피를 위해 죽어가는 동물들... 사람의 허영과 이기심은 끝이 없는걸까... 인터넷 뉴스에서 개장을 앞둔 서울 한강의 세빛둥둥섬에서 FENDI의 패션쇼가 열린다고 한다. 이 펜디사의 상품들은 밍크, 세이블 등 가죽제품이 주를 이루며 이들이 바로 모피이다. 아마도 명품모피에 대해 한국 및 동아시아에 홍보를 위해 패션쇼를 하는것 같다. 일전에 만리장성 패션쇼에서도 선보인적이 있다. 올 초 동물농장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는 중국에서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너구리의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다. 실제로 그 프로그램을 보지는 못했지만 반응은 상당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드라마 마이더스에서도 김희애가 모피코트를 입고 나와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한벌의 모피코트가 나오기 위해서는 200마리의 밍크, 45마리의 여우, 혹은 100마리의 친찰라의 생명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