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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Entertainment

2016.06.25. 다이아 버스킹

오랜만에 쉬는 날, 하늘이 너무 예뻐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왔다.

그런데 다이아라는 걸그룹이 버스킹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그리고 그 세 번째 방문지가 바로 이곳 여의도 한강공원 이었다.


우연히 챙겨 둔 망원렌즈로 몇 컷 좀 찍어봤다.

정말로 우.연.히...



확실히 현 IOI와 활동을 병행하는 정채연양의 팬덤이 정말 높았다.

본인도 IOI활동 때문에 이번 연습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다이아 맴버들에게 미안해 했었는데 아무래도 어린 소녀들에게 힘든 일 일 것이다.

그래도 IOI활동 이후에도 돌아 갈 그룹이 있다는 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참, 정채연양 이외에 기희현양이 기대 이상이었다.

랩이 좋아 눈여겨 봤던 맴버인데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예쁘고...

겉으로 쎄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악플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다이아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개인적으로, 기희현양은 다른 무대나 예능에서도 자주 보고싶다.


유니스, 희현, 제니, 은진, 예빈, 채연, 은채 까지, 다이아 맴버 모두 흥하길.


...


참, 그리고 사진 이외 직캠은, 무조건 비공개 이다.

사실 공개하려고 찍은 건 아니니깐...

영상의 테스트 및 연습을 위한 촬영이라 직캠은 개인소장으로 무조건 비공개 이다.

...


프로듀스 101.

이 프로그램에 대한 호불호는 차차 하더라도 이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걸그룹 연습생들이 주목받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다만, 예전부터 유심히 봐왔고 파이브돌스 때 부터 팬이었던 허찬미양.

허찬미양에 대한 악의적인 편집과 이후 악플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PD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우리 채경이나 시윤이, 소희, 소연이 등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팬덤을 만들거나 혹은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는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이런 차원에서 곧 시즌 2를 논의해야 하지 않나...

너무 이른가...

그래도 IOI의 활동 종료 시점에는 2기로 시즌 2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미 프로그램의 가능성은 보았으니깐...

뭐래......


...


마지막으로 여의도에서 찍은 풍경 몇 컷 남기고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