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모델을 찾을 수 없었던 부스 중 하나인 벤츠.
벤츠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포스를 뽐내고 있었다.
모델은 찾아 보기 어려웠고 대신 야속한 방문객들이 남긴 손자국을 닦아 내는 알바생만 있었다라는 후문이...
암튼...
10년전, 대학교 새내기 시절...
당시 절친들과 10년 후를 생각하면서 꼭 성공하자고 다짐했던 일이 있다.
그때 한 친구녀석이 자기는 성공해서 꼭 벤츠를 몰겠다고 했었다.
그 친구에게는 벤츠를 모는 것이 성공과 안성공의 차이였다.
그 말에 코웃음을 치긴 했지만 개인의 기준에는 차이가 있고 나름 그에 따른 이유도 있으니..
그러나 지금 우리의 모습은 벤츠는 커녕 벤치신세를 면하고자 노력할 뿐이니...
A Class.
C Class Coupe.
CLA Class.
E Class.
G Class.
GLK Class
SL Class.
SLS AMG Roadster.
SLS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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