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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Incident/Entertainment

현승 & 현아, GEEKSHOP 타임스퀘어 1호점 오픈 축하, 직찍 사진 포함

내가 즐겨쓰는 표현중에, 특히 나를 스스로 칭할 때 마다 난 나를 geek 라고 표현한다.

10여년 전이었나...

절친했던 친구가 나와 잘 어울리는 단어라며 나를 향해 이렇게 불러 주었다.

그리고 그 뜻을 알고 더더욱 geek 이라는 단어를 너무 좋아했고 나를 표현하는 단어로 주로 사용했다.


그런데, 며칠 전,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하고 깜짝 놀랬다.

GEEKSHOP이라는 새로운 매장을 발견한것!!!

듣자하니  ‘GEEKSHOP - the cafe & everything’ 1호점이고 이제 오픈했다는 것이다.

나를 위한 샵을 오픈해준것은 너무도 고마운데, 나는 이곳에선 초대받지 못한 손님일 뿐이었다.

오픈파티라는데 그들만을 위한 파티인듯...




사실, 난 주류보단 비주류가 좋으니 이런데 초대 받는것또한 내가 원하는게 아니니...

뭐 그냥 지나치려다 우연히 장비도 챙기고 있겠다, 트러블메이커로 유명한 현승과 현아도 오겠다 싶어 무작정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이날도 어김없이 자리를 찾아준 직찍러들과 직캠러들도 스타 만큼이나 눈에 띄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직찍러, 직캠러를 중점 추적한 글이나 써볼까 생각중...ㅎ


뭐 암튼, 이날 오픈을 축하하는 현승과 현아의 사진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이상, 현승과 현아 사진이다.

독사진은 따로 올릴 예정...


긱샵에서 기자들에게는 홍보텍스트를 주던데, 나는 전달받은게 없어 별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geek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만큼 대인배인 내가 특별히 본 블로그에 GEEKSHOP 이라는 이름을 올려 준다.

뭐 이래도 퍽이나 고마워할 애들은 아니니 특별히 뭘 더 바라는건 아니다만...


참고로 사진 몇장 찍고 몇줄 기사 휘갈귀는 기자들 보다는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쓰고 제품의 장단점을 평가해주는, 특히 단점을 부각시켜 주는 선량한 블로거들에게 더 신경들 쓰시라...

내가 아는 합리적인 고객들은 브랜드의 모델이 아닌 제품의 실용성과 가성비, 그리고 어울림을 따지는 분들이니깐...


내가 매장 실내까지 들어가서 사진은 못찍은 탓에 매장 외관사진을 올린다.

geek 이라는 말처럼, 평범함이 아닌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는다면, 한번쯤 찾아도 될만한 샵인것 같다.

대충 밖에서 멀찌감치 보기만 해도 마음에 들었던 가방을 하나 발견하기도 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좀 다를진 몰라도, geek 이라고 불리고 엄청 까다로운 내 눈에 띄었다는 건 특별한 일이니...

암튼 특별함을 찾는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카페라는 말도 쓰던데...

안에서 음료와 먹러리도 판다는건가??

그렇다고 라면을 팔것 같진 않고...

뭐 럭셔리라고 하기엔 타임스퀘어 1층 좁은 한쪽 구석에 매장이 자리한 만큼 눈에 쉽게 띄지는 않을테고...


뭐 제품이 좋으면 잘 팔리겠지....


아래는 매장 사진들..







아, 그리고 무슨 짓을 해도 사진 퍼가는 건 못막는다는거 아니깐..

퍼가거나 사진 가져갈 사람은 알아서 가져 가시라...

다만 출처만이라도 좀 표시해 주라...


내가 개인적으로 사진에 도장 남기는거 별로 안좋아하니깐, 출처라도 좀 남겨 주시길...